군포시 산본 리모델링 사업 취소되나? 백두동성, 백두극동 리모델링 사업의 위기

 

군포시 산본 리모델링 사업

작년까지 낮은 금리와 재개발, 재건축사업의 붐이 일어나면서 군포시에서도 1기 신도시 산본에서도 많은 재개발과 리모델링 사업이 계획되고 실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인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금리의 상승,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대한민국 역시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건설사들이 힘들어지고 전세금, 신용대출에 대해서 이자를 내기도 빠듯한 현재가 되었어요.

 

 

 

 

국가 정책

정부가 바뀌게 되면서 1기 신도시의 개발을 위해서 용적률과 재개발에 대한 제제를 풀어준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리모델링을 하는 이유는 도저히 재개발을 하더라도 용적률을 고려하거나 지하 주차장이 없던 장소에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등의 사업을 고려했을때 사업성이 없기 때문에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아무리 정부가 바뀌게 되어 용적률과 재개발에 대한 건축 제제를 완화하더라도 이런 건축법 전체를 완화할 수 있지는 않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없는 분들께서는 모두 재개발을 하고싶고, 우리는 재개발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지 않을거야 라고 말하시는 것을 봤어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은 리모델링을 준비했던 사업장들은 절대 당장은 재개발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사업성이 있었고, 재개발이 가능한 여지가 있었다면 처음부터 건설사 및 건축사에서는 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서 신축을 지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시작했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군포시 리모델링 사업

현재 군포시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또는 계획되고 있는 사업장은 대표적으로 율곡주공 아파트, 우륵주공 아파트 등이 현재 건축심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백두동성과 백두극동이 리모델링사업을 추진위원회의 설립이 되어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악재는 한 번에 온다고 했던가요. 국가에서 재건축을 부양하는 이야기에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재건축을 원하기 시작하고, 금리의 인상에 많은 건설사들이 사업을 중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백두동성, 백두극동 리모델링 사업의 위기

백두동성과 백두극동의 리모델링 사업은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를 할까.

현재 실제로 군포시의 부동산 및 부동산 개발쪽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백두동성과 백두극동의 리모델링은 추진위원회를 해체하고 앞으로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정책 및 부동산 현황으로는 재개발을 진행이 된다는것은 보통 불가능에 가까운데요. 앞으로 부동산 정책의 완화 적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많은 개발업체들과 건설사들이 부도가 나오고 집값이 떨어지게 되어 많은 경제 침체가 올 가능성이 현재로는 높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백두동성과 백두극동에 대한 투자를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우선 투자 질문에 대한 대답은 보류하자 입니다. 현재로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해체가 되고 만약 재개발에 대한 부분이 초기화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시작하는 사업은 어려움이 많이 따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금리의 상승과 얼어벌인 부동산 거래는 사업이 중단된 아파트라면 더욱 많은 하락이 일어날 수 있죠. 여기에 재개발이 불가능한 사업장이 아무리 재개발에 대한 사업 완화를 해준다고 해도 건축법 자체를 바꾸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현재 리모델링과 재건축 사업이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투자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난 뒤 내년 말쯤이나부터 다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