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플라스틱 단열재 KS 개정 및 시행(예정)안내
발포플라스틱 단열재는 건축을 하는 분들이라면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거 같은데요. 건축 모형 제작에서도 많이들 사용한 기억이 있는 단열재입니다. 바로 아이소핑크라고도 부르는 발포 플라스틱 단열재의 KS개정 및 시행이 예정되어 정보를 나눠드릴까 합니다.
○ 건축 단열재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발포플라스틱 단열재가 그동안 KS기준으로 사용되던 것을 작년 7월 ISO기준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2024년 7월부터 시행(예정)된다고 합니다.
이 안이 본격 시행되면 실무에서는 상당한 혼선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관련내용을 업무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라표준인증
나라포준인증에서 살펴보면 2023년 7월17일 KS M ISO4898 경질 발포 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 규격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표준은 건축물 단열재용으로 사용하는 네 종류의 경질 발포 플라스틱에 대한 품질 기준 및 시험 방법에 대하여 규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표준에서 평판 또는 모양을 낸 판 형태의 경질 발표 플라스틱을 대상으로 하고 표면은 가공한 것 또는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인 것을 포함하는데요. 표면을 다른 플라스틱 또는 금속 필름 모양의 박층, 무기질 코팅, 종이판 등으로 적층한 것도 포함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표준의 경우에 용기와 관의 단열재용 소재와 충격음 흡수 또는 차음 소재들에 대해서는 적용을 하지 않고 단열재용 경질 발포 플라스틱으로 아래의 재질에 대해서 다른다고 되어있습니다.
— PF 페놀 수지를 기본으로 한 것.
— EPS 발포성 폴리스티렌을 기본으로 한 것.
— XPS 압출 폴리스티렌을 기본으로 한 것.
— PUR 폴리우레탄을 기본으로 한 것.
표준 품질 기준값에 대한 이야기는 나라표준인증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용표준에 과거의 개정일자를 살펴보면 2023년 12월 8일 마지막 개정사항으로 KS M ISO 1663의 경질 발포 플라스틱의 수증기 투과도의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 변경내용
비드법 보온판(EPS): (기존) KS M 3808 → (변경) KS M ISO 4898
압출법 보온판(XPS): (기존) KS M 3808 → (변경) KS M ISO 4898
경질우레탄(PIR/PUR): (기존) KS M 3809 → (변경) KS M ISO 4898
페놀폼(PF): (기존) KS M ISO 4898 → 현행유지
▶ 종합적으로, EPS, XPS, PIR/PUR, PF 단열재에 대한 기준은 모두 KS M ISO 4898 로 통합되었으며,
본격적으로 해당기준이 시행되면, 설계시 변경된 기준에 의거한 표기법으로 변경이 필요
○ 세부내용
- 용도에 따라 3가지 범주로 구분
- 열전도도에 따라 A, B, C로 구분
건축사 신문에 올라온 뉴스를 살펴보면 24년 7월부터 시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명해주고 있습니다.
발포플라스틱 단열재 KS 기준 개정, 2024년 7월 시행 예정 < 친환경/에너지 < 건축서비스산업 < 뉴스 < 기사본문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ancnews.kr)
발포플라스틱 단열재 KS개정 안내
산업표준심의회에서 공식적으로 개정사항에 대한 KS M ISO4898 경질 발포 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 규격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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