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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서울시 친환경 건축물 설계기준 개정-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녹색건축 설계기준

by Clover Marketer 2024. 4. 5.

서울시 친환경 건축물 설계기준 개정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녹색건축 설계기준

서울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 라인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었는데요. 이를 위해서 친환경 건축물을 도입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색건축 들어보셨나요. 녹색건축물 확대를 하기 위해서 서울시에는 친환경 건축 관련 설계기준을 개정하였습니다.

온실가스 배출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자동차? 공장? 기본적으로 환경파괴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기본적으로 배출 비중을 살펴보면 건축 분야가 70%가 넘는다고 하니까 엄청 많은 배출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을 확대하기 위해서 2007년 8월 도입해서 지속적으로 개정을 해왔는데요. 이번에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전부개정은 2019년 이후 거의 4년이 넘는 기간만에 개정이 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전면 개정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됐는데요.

 

 

 

변경내용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살펴볼까요?

  • 녹색건축인증 등급기준 완화
  •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기준 강화
  • 신재생에너지 의무설치비율 신설 (태양광발전 의무설치기준 삭제)

서울시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해 기존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서울특별시고시 제2019-42호, 2019.1.24)를 전면 개정하여 고시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어려워진 건설 환경 등을 고려해 녹색건축 인증 등급을 완화했어요. 녹색건축 인증 등급은 건축물의 환경 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 등급에 따라 용적률, 높이 등 건축기준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과 신재생 에너지 의무설치 비율은 상향 적용됐는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ZEB) 취득을 할 경우 건축물 에너지 평가에서 제외해주는 방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생산과 유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괄적인 태양광 발전  의무설치 기준은 삭제하면서 무문별하게 설치되던 태양광발전을 없애 도시 경관 및 미관을 살리고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를 통해서 살펴보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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