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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역대 최고 영업이익인데 주가는 떨어지는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 주식 언제 구입해야할까

by Clover Marketer 2022. 1. 27.

2022년 1월27일 매일 매일이 하락장인 현재 코스피에서 한국의 1위 기업,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020년 4분기보다 53.2%가 상승한 13.8조의 영업이익을 21년 4분기로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증권사 추정치인 15조보다는 7.9%가 못 미치는 영업이익이지만 꾸준한 매출상승과 19년4분기에서 20년 4분기의 상승의 폭에 비하면 월등하게 많은 실적을 보여줬으나 최근 좋지 않은 주식장의 모습을 반영하듯 2.1%가 하락하며 종가를 마무리 했습니다. 우수한 실적에도 유독 상승을 하지 못한 삼성전자는 투자처로 안 좋은 선택일까요?

 

 

2021년 1월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분들의 평단은 대략 82,000원으로 현재 주가인 71,300원을 생각하면 오히려 10,700원이 내린 13%의 손해를 기록했습니다. 분명 최근의 불안정한 시장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것이 아닌, 다른 주식이 모두 오르고 있을때 가격 상승을 하지 못 한점을 생각해봐야합니다. 2021년 한해동안 한국의 시장은 IT와 메타, 코인 관련주 기술주 위주로 가격이 움직여 왔기 때문에 분명 주가의 상승이 없었던 삼성전자는 주가를 보기 전에 기업을 봐야합니다.

출처 : 토스 증권 주식 검색 삼성전자 자료

2017년 1분기에 50.5조원의 매출액을 보여주고 있던 삼성전자는 2021년 4분기에 76.5조원의 매출액을 실적으로 예상하며 꾸준히 매출액과 영업 이익을 성장시켰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분야뿐만 아닌 냉장고, 세탁기, TV와 같은 다양한 부분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주식의 경우에는 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의해 주가가 변동하는 모습 즉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발표가 난 뒤 적정 주가를 찾아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코스피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시장에 반응을 하지 않고 더 이슈가 되고 더욱 사람들에게 눈길을 주는지가 주가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에는 영업이익률 발표 당일 영업이익 실적의 하락으로 주가는 20%가 넘도록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라는 엄청난 꾸준한 매출액 상승과 영업이익률의 상승을 본다면 지금의 주가의 하락은 경제시장과 반대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훌륭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언제쯤 오를까요? 사실 삼성전자의 실적을 본다면 내일이라도 바로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만, 최근에 미국에서의 인플레이션에 행동을 취하고 있는 연준과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안 좋은 부분이 시장을 눌리고 있는 현재 한국 코스피 자본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좋은 실적에도 주가의 흐름이 보여질 수 있습니다.

출처 : 토스 증권 주식 검색 삼성전자 자료

우선 삼성전자의 주식을 이해하기 전에 코스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삼성전자는 코스피의 엄청난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규모의 주식이기 때문에 코스피의 시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삼성전자 주가 역시 주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한국의 주식 시장에 따라 변동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삼성전자는 곧 한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삼성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보유량 역시 엄청나기 떄문에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주가의 상승이 나오기 어렵기 떄문입니다.

 

 

미국의 나스닥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로는 한국의 시장은 매우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주식을 매도하며 현금을 보유하는 제스처를 가져갈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 오미크론의 엄청난 확산,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라는 여러 악재들이 겹치는 현재 엄청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은 미래에 경제가 더욱 안정화 됐을때는 더욱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우리에게 실적발표를 해줄 것이며, 이때는 분명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토스 증권 주식 검색 삼성전자 자료

물론 단기적인 모습으로 생각한다면 현재 삼성전자를 계속 보유하는 모습보다는 일부를 매도한 뒤 시장이 안정화 됐을때 다시 투자를 진행하는것이 옳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기업 본질을 보고 기업의 가치를 알고 계신분이라면 현재의 주식은 그 어느때보다 훌륭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당장의 주가가 아닌 미래의 투자 가치를 보고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분들과 달리 너무 기쁜 마음으로 돈을 더욱 구하고 싶고 더욱 투자하고 싶어서 환호를 지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장난으로 하는 이야기중에 하나가 삼성전자가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에 삼성전자가 있다면 대만에는 tmsc라는 거대 기업이 있습니다. 중국의 텐센트,대만의 tmsc는 본국이 아닌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을 하며 아시아 1등,2등의 시가총액을 보여주고 있는데, 더욱 큰 영업이익률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 할 수 있는 삼성전자는 코스피에 있기 때문에 부진했을까 라는 생각은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틀리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코스피가 아닌 나스닥에 상장을 했다면 최소 3-5배의 시총을 보여주면서 꾸준한 영업이익율과 매출액의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일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를 구입해야할지. 언제 구입해야 할까요? 솔직히 말해서 정답은 없습니다. 제 주관적인 이야기이며 저는 대부분의 주식을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애플을 사야할지라고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삼성전자의 주가의 흐름이 매출과 기업 이미지의 하락. 즉 기업 자체의 하락으로 인한것이 아니며 주가 전체적인 하락과 세계경제, 정치에 의해 불안한 주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떄문에 장기적으로 생각을 했을때는 충분히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오히려 경제가 안 좋을때는 시총 1위 기업이 하락의 방어를 보여주듯 현재의 하락으로 인한 현재 주가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설날 연휴로 주식장이 열지 않고 있는 기간동안 세계 정세와 미국의 주가를 확인한 후에 추가적인 구입을 할 필요는 있겠지만. 현재 코스피 하락은 너무 많은 하락 지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반등이 보여진다면 삼성전자 같은 훌륭한 실적을 발표해준 기업부터 상승의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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