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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구글 20대1 액면분할. 알파벳 주식 실적발표. 알파벳 A,B,C 차이점과 구입 이유

by Clover Marketer 2022. 2. 7.

 알파벳(구글) : (1998년 9월4일) 설립일. 하지만 뒤에는 알파벳의 주식을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입니다. 2015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설립한 웹 검색 회사. 구글과 구글 연구소, 구글벤쳐스 등 기타 테크놀로지, 생명과학, 자본투자, 리서치 등을 아우르는 지주회사. 주로 온라인 광고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며, 기업체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광고하기 위해 당사의 Adwords, Adsense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대표적으로 블로그에 광고를 기입하고 있는 애드센스 역시 구글의 광고 플랫폼입니다.   대표이사는 Sundar pichai이며 설립연도는 2015년입니다. 그 전에는 구글이라는 회사가 존재했지만 알파벳으로 나뉘어지기 전입니다. 상장일은 2004년 8월 19일으로 2,121조 1,194억이라는 엄청난 시가총액의 주가를 자랑합니다. 발행주식주는 616,394,000주 입니다. 사실상 3주에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설날기간동안 나스닥을 구해 준 수호천사들이 있습니다. 애플의 영업이익 발표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의 실적발표를 통해서 나스닥 전체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쉽게도 예상실적에 비해 실적발표가 낮았던 페이스북, 페이팔, 넷플릭스는 엄청난 급락을 하면서 최근 시장의 큰 변동성을 확실하게 반영하는 결과가 보였습니다. 최근 $2,500선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영업발표 후 $2,960까지 상승한 후 $2,860 정도에 안착했습니다. 제가 구글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던 2,500선에 구입하지 못했던 알파벳 주식을 최고점인 $2,960에 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구글이 액면분할을 발표를 했기 때문인데요.

 

 

 

과거 삼성전자의 주가가 200만원이 넘는 가격의 황제 주식으로 일반적인 국민들은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주식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던 중 삼성전자가 50대1 액면분할을 통해서 1주에 4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주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의 국민주가 되었습니다. 주식의 액면분할 이후 꾸준히 가격이 상승하여 9만원 근처까지 올랐던 삼성은 최근에는 다시 7만원 정도를 횡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렇듯 구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 주가는 분명 큰 상승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구글 주식의 이름은 알파벳입니다. 알파벳이라는 주식은 무엇인데 이렇게 가격이 비싸지? 또는 구글이라는 주식은 왜 상장되어 있지 않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 주식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는 시기에는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알파벳이라는 주식은 모두가 알고 있는 구글, 유튜브, 안드로이드, 딥마인드와 같은 여럿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2015년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설립한 웹 검색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를 가지고 있으며, 구글링(구글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검색해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구글의 검색은 엄청납니다. 이런 구글의 주식을 구입할 때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구글의 주식인 알파벳이 하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Google - 알파벳 주식의 종류

구글의 주식은 알파벳 Class A (티커 : GOOGL), 알파벳 Class B ( 비상장 주식 ), 알파벳 Class C (티커 : GOOG )으로 세개의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알파벳 A,B,C의 티커와 주식의 차이점이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의결권의 차이입니다. 2014년 전까지의 주식은 하나의 주식이었으나 2014년 4월을 기준으로 분할을 하게 됩니다. 주식의 가치는 절반이되고 주식의 숫자는 두배가 되었습니다. 

국내주식의 대표적인 삼성전자를 생각해보시면 삼성전자 일반주와 삼성전자 우선주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배당을 더욱 높게 주는 매력을 통해 우선주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나 이 주식은 삼성전자 기업의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의결권 차이와 어떤 부분이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고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파벳 Class A (티커 : GOOGL)

알파벳 Class A는 일반적으로 일반주, 보통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의결권을 1주당 1표를 가지게 됩니다. 2014년 4월 이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분들에게는 알파벳 Class C를 추가적으로 받게 되고  기본적인 알파벳 Class A를 주는 대표적인 구글의 주식입니다.

알파벳 Class B ( 비상장 주식 ) 

비상장 주식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검색도 되지 않습니다. 구매나 판매 역시 할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이 주식은 왜 있는 것일까요? 바로 의결권을 주식 1주에 10표를 가지게 되는게 특징입니다. 즉 주식거래 목적이 아닌 의결권만이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이라는 빅테크 기업의 경우에 제대로 된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영권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아야 제대로 된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경영 간섭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의결권이 많은 주식을 만들고 시장에 유통시키지 않고 임원 본인들만 보유를 하여 의결권 방어를 하도록 했습니다. 오로지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에릭 슈미트 등 일부의 임원만이 소유할 수 있는 주식인 것입니다. 과반수 이상의 주식을 보유를 하고 있어야 의결권에 대해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의결권을 보존 소유할 수 있는 특정 주식을 이용한 것입니다.

알파벳 Class C (티커 : GOOG ) 

대표적으로 주식 가격의 투자 목적으로 대부분이 구매를 하고 있으며, 알파벳 Class A와 달리 의결권을 행사 할 수 없습니다.  의결권이 없다면 배당을 많이 주는 삼성전자 우처럼 어떤 혜택을 주지 않는다면 주식을 구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같은 혜택의 주식과 같은 가격이라면 당연히 조금 더 신경을 써줄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구입할 것입니다. 저 같아도 class a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결권 방어를 할 수 있는 Class C를 구입하게 만들려면 어떤 장점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때 구글은 A와 C의 가격이 1% 이상 차이가 난다면 그만큼 보상을 해주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주식의 차이는 그 이하로 오히려 Class C의 가격이 높은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한 장점인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구글은 주식의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가를 상승 시켜줄 수 있는 혜택은 모두 Class C에서만 하겠다고하면서 일반적인 투자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파벳 클래스 A와 C의 가격 차이는 1~2% 선에서 차이가 나고 이상의 경우에는 보통 비슷한 수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구입하고 의결권이 아닌 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구입하시는 분들께서는 특별히 A를 구입하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C를 구입하므로서 일반 투자자에게는 조금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혜택이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Google - 알파벳 주식의 실적발표

2월1일 구글은 매출 91조원이라는 엄청난 역대급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최근에 하락의 미국 나스닥 시장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 날 알파벳의 주식은 10% 가량이 상승했으나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인 파병과 같은 발표에 시장이 흔들리며 종가 7% 정도의 상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앞서 매출과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18년에 한해동안 164.2조의 매출액에 영업이익 37.8조였으나 계속해서 상승하여 2019년에는 총 매출액 193.6조 영업이익 42.5조, 2020년에는 매출액 218.7조 영업이익 49.2조로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유튜브와 같은 영업이익의 상승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2021년에는 급격히 매출이 증가하여 308.8조라는 엄청난 매출을 보여줬습니다. 기존에 200조 정도에서 1.5배가 성장한 모습이죠. 영업이익은 더욱 놀라운 94.2조로 이전 영업이익에 비하면 거의 2배에 가까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22년의 예상매출액은 361.7조로 계속해서 좋은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이렇게 때문에 현재 주식의 가격이 고점이 아닌 더욱 상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oogle - 알파벳 주식의 주가전망

2022년 1분기 매출액의 추정으로는 81.6조로 예상하며 2019년에 비해서 2배에 가까운 매출액과 이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분기, 3분기, 4분기로 갈수록 꾸준히 매출액을 추정했는데  2분기 87.1조 - 3분기 91.3조 - 4분기 104.0조로 이대로 매출액이 올라가준다면 알파벳 주식의 주가는 더욱 상승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에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분들께서 다수 존재하고 주식 1개의 가격이 350만원이 넘는 모습 때문에 투자를 못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500만원 가까운 주식의 가격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주가를 전망해봅니다.

 

 

그 이유로는 뒤에서 이야기를 하겠지만 이번 실적 발표에 함께 발표한 구글 알파벳 주식의 20대 1 주식 분할 발표에 의해 조금 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액면 분할을 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 국민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7월에 400만원까지 상승 한 구글이 분할을 진행하게 된다면 1주의 가격이 20만원으로 바뀌며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주주에게는 20개의 주식을 가지게 됩니다. 이때 20만원이라는 주식은 400만원의 주식이 500만원이 되는것은 어렵지만 20만원의 주식이 25만원이 되는것은 더 쉽기 때문에 분명 분할이 될때쯤 400만원 정도의 1주 가격이 형성되고 그 후 올해 말에는 25만원에서 30만원 선으로 주식의 형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액면분할을 진행 한 뒤에는 다우지수에 편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이것은 확정이 난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한 주의 가격이 큰 구글 주식이 액면분할을 진행하게 된다면 유동성이 좋아지고 다우지수에 편입이 가능할 확률이 높아지는것은 사실으로 만약 다우지수에 편입이 된다면 더욱 높은 주가가 형성을 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보고 있습니다.

Google - 알파벳 주식의 액면분할

주가전망을 하면서 먼저 알파벳 주식의 액면분할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몇개의 주식으로 분할이 되는 것일까요? 우선 날짜는 7월1일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즉 7월1일 전인 6월31일에 구입을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7월15일에 주식이 분할이 되어 가격이 나누어져 정정됩니다. 주식의 액면분할 수는 20대1으로  1개의 알파벳 주식을 가지고 있으셨다면 20개의 주식으로 나눠지는 것입니다. 가격 역시 그때 기준의 1/20이 되기 떄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주들에게는 그저 주식의 숫자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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