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202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서 직장을 다니고 계신 많은 분들은
연봉 협상을 하였을것이며, 월요일부터 나머지분들도 연봉 협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사실상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이 공감하는 것. 연봉 협상이 아닌 연봉 통보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올해 최저임금이 5.1% 상승하였으나 대부분의 기업은 4% 이하 금액의 연봉 상승 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임금 동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미국은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경기부양책으로 달러를 급격하게 찍어내기 시작합니다.
2008년 이전까지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그 전까지는 화폐의 통화량이 아닌 다른 정책적인 부분을 통해서
경기를 관리하고 있었으나, 달러 통화량을 늘려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렇게 미친듯 찍어내던 달러는 서서히 증가하던 중 코로나 19가 본격적으로 전 세계로 퍼지게 된
2020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통화량의 그래프를 보여주게 됩니다.
화폐의 통화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시장에 돈이 많아지게 되고 많아진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같은 금액의 돈으로 물건을 구입하지 못하고 더욱 많은 돈을 줘야 살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입니다. 경제적으로 봤을때 국가에서는 적당한 인플레이션을
야기함으로서 국채의 발행과 함께 얻는 경제적 효과가 더욱 많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통해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반대의 의미인 디플레이션이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걱정을 하고 있는
이 현상은 1990년도 경기가 좋은 시기였던 일본의 경제적 임금이 현재에도
별로 차이가 없으며 물가가 더욱 저렴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계속해서 비싸지는 것을 항상 가격이 너무 비싸다 옛날이 좋았다고 말 하는분들도 많으시지만.
경제적으로 봤을때는 적정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게 좋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즉 오늘의 돈이 내일의 화폐보다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돈을 저축을 하기 보다는 구매를 하거나 투자를 하게 됨으로서
화폐가 꾸준히 시장에 유입이 된다는 것 입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의 경우에는 오늘의 화폐보다
내일의 화폐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즉 상품의 가격이 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오늘 구입을 하고자 했던 물건은 내일 더 저렴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물건을 오늘 당장 구입하지 않으므로
경제적으로 봤을때 점점 경제가 둔화되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임금과 경제지표를 따라오지 못하게 되어
옛날에 포퓰리즘의 사상을 가진 나라에서 보여주듯
국가의 믿음이 없어지는 경우 화폐의 가치가 없어지게 되어 종이 쪼가리로 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통화량은 그만큼 전 세계적인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기 때문에 많은 경제적인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의 달러는 1944년 세계 2차 대전 이후 전 세계가 사용하는 기축 통화가 되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달러는 곧 금을 의미하는 브레튼우즈 금본위제의 실시로 인해
달러가 곧 금을 보증하는 화폐로 사용된 것입니다. 즉 금이 곧 달러이고 달러가 곧 금인것 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점점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하며 전 세계에서 달러를 금으로 바꾸어
금이 점차 세계로 빠져나가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미국은 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의 달러를 찍어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달러의 화폐를 통해 경제 시장을 조절할 수 없었죠.
그러던 중 1971년 닉슨은 금퇴환 정지를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계속해서 빠져나가는
금을 보존하기 위해서 달러와 금을 완전 독립된 그냥 화폐로 만든것이죠.
그렇게 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미국은 달러를 무한대로 찍어낼 수 있게 되었고
지금과 같은 달러의 화폐 통화량조절을 통해서 경제를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금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진 통화량은 계속해서 증가를 하게 되고,
현재 엄청난 양의 돈을 찍어내면서 국제 기축통화에 대한 의문점과 문제점들이 엄청나게 나오게 되지만
현재로서 더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아직 한동안은 전 세계에서 기축통화로 달러를 사용할 것입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전세계의 통화의 기초는 금이며 달러와 같은 화폐의
가치가 변동 되는것이지 금 자체의 가치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이렇게 많은 통화량과 전 세계에서 점차 금을 보유하고자하는 모습을 보면서
금을 투자 목적이 아닌 안전 자산의 명목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몇가지 중요한 점을 확인해보면 첫 번째 세계 경제 1위 대국 미국의 화폐인 달러는
미국이라는 경제대국을 믿고전 세계가 사용하는 기축통화라는 것입니다. 즉 한국의 원화 같은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돈이 아닌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돈이라는 점 입니다. 두 번째 미국의 달러만 엄청난 양의 돈을 찍어낸 것이
아닌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자국의 화폐를 엄청나게 찍어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본격적으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된 이후 벌써 2년이 지나고
3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종결이 날 기약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화폐를 찍어내고 통화량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문제점은 언제까지 화폐를 찍어내기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보더라도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 제한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보상을 해주며 엄청난 양의 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화폐 통화량이 증가한다는것이 종이 화폐를 찍어내는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디저털 화폐의 형식으로
무한정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확실한것은 이런 통화의 증가는 경기 안정화로 다시 국가에
세금의 형태로 돌아오는 것이 아닌 인플레이션을 과도하게 높일 수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봤을때 월급을 받아서 받은 돈을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가장 어리석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벼락거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화폐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게 되어
같은 100만원을 가지고 있을때 다른 사람들은 110만원- 200만원의 가치를 보유 하고 있을때
그대로 100만원을 가지고 있게 된 것입니다. 특히 2021년은 비트코인과 알트 코인의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주며, 미국의 나스닥, sp500 등의 주식 역시 엄청 상승하는 한 해였습니다.
또한 마이너스 금리 역시 대출을 쉽게 해주면서 더욱 많은 돈이 움직일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돈을 많이 찍어내면서 통화량이 많다는 것은 많은 화폐들이 갈 곳을 찾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때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앞서 말한대로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투자를 통해서 인플레이션이라는
파도에 서핑보드를 놓을 줄 알아할 것입니다. 큰 파도에도 훌륭한 보더는 파도를 잘 타며 더욱 큰 수익을 낼 것이지만.
허왕된 욕심으로 잘못 된 방법을 시도한다면 넘어져 파도에 휩쓸려 버릴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는 주식을 분할 해서 소유하고 있다고 분산투자가 되는것이 아닌, 금, 채권, 주식, 석유(현물)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분산을 통해 투자를 해야 합니다.
'부동산 & 경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항공주 대장주 델타항공vs 유나이티드vs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무엇을 살까요? (0) | 2022.01.15 |
---|---|
미국 주식의 급락. Fed, 금리인상 양적긴축 동시에 실시하진 않을 것이라는 발표. 기술주 다시 반등할거 같은데 사야할까? (0) | 2022.01.12 |
2022년 최저시급은 얼마일까? 월급, 연봉 정리!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최저시급은? (0) | 2021.12.31 |
[리모델링]창원 토월대동아파트 부동산 투자 (0) | 2021.12.19 |
창원 토월성원아파트 리모델링한다. 창원 부동산 투자 긍정적인 신호 (0) | 2021.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