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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경매

미국 항공주 대장주 델타항공vs 유나이티드vs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무엇을 살까요?

by Clover Marketer 2022. 1. 15.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엄청난 하락을 보인 항공주들이 백신의 보급으로 일부 상승한 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추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머크에 이어 화이자에서도 먹는 알약 치료제를 개발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

치료제가 도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드디어 여행을 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세계의 국경이 막히게 되면서 여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전 세계의 항공사들이 엄청난 적자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항공사 주식 또한 엄청난

하락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치료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잠식 시켜 여행관련된 가격이 부진한 주가들의

 

항공, 호텔과 같은 투자를 고려해야할 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의 항공사의 대장주인 델타항공,

유나이티트 항공, 아메리칸 항공을 비교하여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델타 항공입니다. 델타 항공은 미국의 항공사로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한국의 대한항공과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으며, 총 여객 운송수, 보유 항공기수, 연간 매출액을 보면

왜 메이저 항공사로 세계 최대의 항공사인지 지래 짐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2022년 1월 14일 종가를 기준 40.31불으로 40불 라인을 회복했습니다. 델타 항공은 50불~60불 선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그래프를 보이던 중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전 세계 펜더믹으로 국경의 폐쇄와 함께

 

2020년 초에는 20불 아래까지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으로 20불에서 40불까지 상승을 했지만,

5년 전의 주가에 비해서 20%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 코로나가 종결하게 된다면 금방 50-60불 라인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기대가 드는 그래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2월, 5월, 8월, 11월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매년 배당금의 금액이 상승하던 델타 항공의 모습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 2월을 마지막 배당금을 지급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의 주가 45불~60불이라는 금액을 생각하면 0.5~0.8% 정도로 1%가 채 되지 않은 금액을

지급하여 배당주로의 금액은 다소 부족하나 계속 배당금의 상승을 하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배당에 대한 투자방향으로도 충분히 좋은 투자가 가능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번째로 알아볼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으로 UAL입니다.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 중 하나의 항공사로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68년에 창립했습니다. 시가총액은 151.35억 불로 앞서 알아본 델타 항공

257.99억 불에 비해서 시가 총액은 60%가 되지 않지만 주식 하나 가격은 더 높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은

미국의 항공사 그래프의 모습이 매우 비슷한 형태로 하락과 상승의 모습을 보인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델타 항공사에 비해 유나이티드는 코로나가 있기 전에 80-90불 라인을 지탱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46.74으로

델타 항공과 같은 40불대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년 전 70 후반 라인의 주가에 비해 38%의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19년에 90-100불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50%가 넘는 하락하여

델타 항공에 비해서 더 많은 하락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에는 지급 중지가 되었지만 배당금을 지원하는 델타항공과

 

달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홀딩스는 배당이 전혀 없는 부분을 생각하면 주가의 상승만을 고려했을때 더욱 더 큰 반등을

기대 해볼 수 있는 부분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과거의 주가를 회복하는데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교해 볼 회사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사 입니다. 미국의 지주 항공사로 2013년 12월9일에

AMR 코퍼레이션과 US에어웨이스 그룹이 합병하면서 탄생하게 되었고, 본사는 텍사스 포트워스에 있습니다.

2021년 1월 14일 기준의 주가로는 18.49 불로 앞서 알아본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 비교했을때

시가총액과 주가가 가장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년 전에 비해 61.5%가 하락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과는 다소 다른 그래프의 모습을 보여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2018년을 기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꾸준히 상승하는 앞의 기업들과 달리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2020년 2월 경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경이 폐쇄 되어 추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에 계속되는 하락으로 주가의 하락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급격하게 떨어진 주가의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비교적 적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현재 주가는 2020년과 

비교했을때는 제법 많이 올라.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0.1 달러의 금액을 2월, 5월, 8월, 11월인 델타 항공과 같은 시기에 분기배당을

하고 있었으나 2020년에 중단되어 현재에는 배당금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선 배당금이 없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홀딩스에 비해서 배당금이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으로 볼 수 있으나, 코로나라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배당율 자체도 높은 편이 아니라 배당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세 회사 모두 그래프의 방향성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 어느 기업을 투자하던

비슷한 상승의 그래프를 그리거나 비슷한 하락의 그래프를 그릴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회복을 한 뒤에 더욱 상승

할 수 있는 기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투자를 진행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가의 상승을 바라보고 유나이티드를 투자하는 부분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항공업계가 

회복을 하는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더욱 대형 회사에서부터 회복의 모습을 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델타 항공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홀딩스 > 아메리칸 에어라인 순서대로 추천을 하고,

굳이 같은 항공계열의 주식을 분산 투자할 이유는 없으므로 델타항공을 구입해서 보유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항공계열의 그래프가 같은 그래프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분산 투자의 의미가 없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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