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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일본사회와 문화 - 일본의 교통과 건축 ( 中 1편-교통 )

by Clover Marketer 2022. 3. 7.

Ⅰ. 일본에 대해서

일본을 알아가며 - 우선 지금까지 일본의 주요도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한 뒤,  먹을것들과 교통편, 그리고 건축물에 대한 기억이 많이 남았습니다. 우선 전철과 신칸센을 두루 포함하고 있는 일본의 교통에 대해서 주제를 잡고 교통의 종류, 교통문화, 한국과의 차이 점 등을 다루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건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일본의 교통에는 크게 도로교통, 철도교통, 해상교통, 항공교통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본론으로 넘어가서 첫 번째로 일본의 도로교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I. 일본의 교통

II. 1 도로교통

도로교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일본 도로교통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4 4월 기준, 일본 국내 도로의 실연장거리는 1,275,269.6km이다. 일본은 1901년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입하였습니다. 그 후 1904년에 일본산 자동차가 생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영업용 택시와 대중교통이 도시를 가득 메웠으나, 자가 운전자들이 1980년대가 되어서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그 요인으로는 다음의 3가지를 들 수 있는데, (1)경제 발전으로 인해 수입이 증가하였습니다. (2)지역 시장의 특별한 요구(크기가 작고 효율적인 연료 차량)에 맞춰 국내자동차 산업이 출현하였습니다. (3)도로 상태가 개선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1960년부터 2000년 사이에 등록 차량의 수는 300만 대에서 7300만대로 증가하였습니다. 

일본은 2014년 기준으로 127만키로의 도로망이 있고 그 중 75%가 포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지구를 30바퀴 돌고도 남는 수치인 것으로, 일본의 면적이 약 37.7만km2인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도로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1904년에 처음 생산되기 시작한 자동차를 우리나에게서는 반세기 늦은 1957년에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일본의 산업혁명이 빠르며 자동차의 역사가 깊습니다. 도로를 이용하는 도로교통은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의미로 생각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인원을 수송해주는 택시, 버스 화물을 운반해주는 트럭이 있는데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택시와 버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2-1 택시(タクシー )

@네이버 두산백과 doopedia

오사카 여행에서 나는 목적지를 찾기 힘들어 처음으로 일본 택시를 타보았는데, 일본의 택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있고, 차이점으로는 일본은 우측통행이 아닌 좌측통행을 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운전자석이 우측에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택시 타기는 생각보다 쉬운 방법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손을 들거나 택시를 타는 정류장을 이용하면 되며, 행선지를 기사님께 말하고 도착을 하고난 뒤 요금을 지불하면 택시기사가 직접 왼쪽 뒷문을 자동으로 열어줍니다. 택시요금 이외에 팁은 주지 않고, 미터기 요금만 지불하면 되지만 한국과 달리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 버스나 전철을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떄문에 승차 전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일본의 요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요금이 710엔 대한민국 돈으로 9,688원(2012년 3월 23일 기준)으로 현재에는 1000엔이 넘는 가격으로 엄청 비싼 요금입니다. 그 후 347미터(1리)마다 90엔 한국 돈으로는 약 1,228원 (2012년 3월 23일 기준)이 추가된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지역마다 기본요금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 일본 모든 지역의 기본요금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일본 택시는 크게 두 종류로 일반 영업용 택시와 고급 영업용 택시(하이야)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 영업용 택시는 우리나라와 같이 길에서 빈차라고 적혀있는 택시를 찾아 타거나, 콜택시와 같이 전화로 부를 수 있습니다. 전화로만 예약을 하여 위치나 시간 등을 우선 알려준 뒤 타도록 되어 있는 택시도 있는데 이러한 택시가 하이야 택시 고급 영업용 택시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기 떄문에 VIP를 접대하는 귀한 손님을 모실 때 이용합니다. 고급 영업용 택시는 대부분 고급 기종의 승용차로 운전기사가 반드시 정복을 입고 운행하며 요금역시 그 자리에서 내는 것이 아닌 사인을 해주면 청구서가 온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15년도에 서울시에서 이러한 택시가 도입되었는데 2,800cc 이상의 차량으로 운행하는 고급택시입니다. 외관은 일반 차량과 다를 것이 없고 노란색 번호판이 택시인 것을 알게 해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재에는 서울에서만 운영되고 있으며 276대만이 인가받아 있다고 합니다.

 

 

2-2 버스( バス ) - 시내버스, 고속버스

전철과 함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버스는 대도시, 지방도시에 관계 없이 다양한 회사의 정기노선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버스마다 다르지만 후쿠오카에서 버스를 타면서 가장 큰 차이점을 느낀 것은 뒷문에서 내려서 앞문으로 내리넌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앞문에서 교통비를 지급하고 뒷문을 이용하여 내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후쿠오카 텐진에서 후쿠오카 타워를 타러 가기 위해서 탔던 버스에서는 뒷문에서 탑승을 하면서 버스표를 받고 거리에 따라서 버스 앞에 있는 요금 표시판 화면에 떠있는 금액의 요금을 내고 앞문으로 내리는것이었습니다. 버스표에는 승차한 지역 여금을 표시하는 숫자가 표기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승차 시 버스표 번호가 1번이면, 요금은 요금 표시판 1번 전광으로 표시됩니다. 요금은 하차하기 전에 운전사 옆에 있는 곳에 넣고 앞문으로 내리면 됩니다. 각 버스의 최종 목적지명은 버스의 정면 상단부에 일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노선번호가 표기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스 운전사나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도움을 받고 올바른 버스를 탈 수 있도록 호텔직원에게 목적지를 일본어를 써주도록 부탁하고 읽는 법을 외워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운전사가 잔돈을 거슬러주지 않으나 일부 차량에서는 버스에 잔돈 교환기가 설치되어있어 잔돈을 정확히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승객이 완전히 타고 내릴 때까지 기다려 준다는 것과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과속을 하고 과하게 속도를 낸다던가 하지 않는 모습 등은 우리나라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200엔 전후의 가격입니다. 목적지에 따라 차등 요금을 내는 것이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시행이 된다면 정말 불편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사람들은 IC카드를 이용하고 있어서 따로 거리에 따른 금액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지만 현금을 가지고 타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힘든 경험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교통을 차지하고 있는 열차가 야간시간이 되면 대부분 끊겨 야간에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경우에 고속버스가 더욱 빠르고 저렴하여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대체로 여러 도시를 연결하는 목적으로 운전되고 있으며, 경로는 고속도로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속버스는 발착 점 각 버스 회사가 공동 운행을 실시하는 형식이 많고 국토의 넓은 일본에서 야간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노선과 같은 심야에 운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자들에게는 항공기나 철도보다도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여  JNTO(일본정부관광국)에서 추천하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일본의 고속버스의 경우에는 잠을 잘 수 있도록 누울 수 있도록 의자가 많이들 잘되어 있어 야간에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하룻밤의 숙박료를 절약하면서 편안하고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며 낮 동안의 관광시간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찾을 수 없는 화장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콘센트가 자리마다 배치되어있어 장시간 이동하는 동안 전자제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2-3 자전거

일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통수단은 바로  자전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를 태우고 자전거를 타고 간다면 넘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라는 생각과 비 오는날에 자전거를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아이를 태우고 자전거를 달리는 모습과 비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2004년도 일본의 자전거 보유대수를 보면 8,593만대로 일본의 인구 1.5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에는 더욱 늘었겠지만 한국과 비교한다면 많은 자전거 보유율입니다. 일본이 자전거가 많은 이유와 다른 차이점을 찾아보겠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방범등록(유료)이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등록을 해 두면 도난을 당했을 때 다시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사고 등 만일의 경우에도 편리합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경찰의 겅문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집 이외의 장소에 자전거를 세워 둘 경우 방치 자전거로 간주되어 철거됩니다. 철거된 자전거를 돌려받기 위해서는 지역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2-5천엔의 벌금을 지불해야합니다. 또한, 해가 지면 자전거의 라이트를 반드시 켜고 주행해야 하며, 일반적인 자전거 한대에 두 명 이상이 타는 것을 법률로 금지되어 있으나, 어린아이를 태우기 위해 좌석을 설치 된 자전거는 예외로 간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국가적인 차원의 많은 지원과 정책적인 바탕이 있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다른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2배 이상 높은 세계 제일의 교통비 일 것입니다. 일본인이 가장 놀라는 것이 한국의 저렴한 교통비라고 하며, 1500원의 대중교통 요금이라면 이토록 많은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이유는 일본의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II. 2 철도교통

1. 전철 / 지하철

일본의 교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전철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한국과 달리 거리에 따라서 차등 요금이 측정된다는 것 아닐까요? 철도교통도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이 매우 비쌉니다. 하지만 시내의 주차료가 더욱 비싸고 정해진 기간 동안은 해당 구간 내에서 횟수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패스), 회수권 등을 끊어 사용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도의 종류로는 크게 국가가 만들어 민간운영하고 있는 JR선, 민간업체에서 만들어 운영하는 사철, 지하를 다니는 지하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철은 주로 도쿄, 오사카와 같은 광역도시에 집중되어져 있고 거미줄처럼 밀집되어 퍼져있고 출퇴근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것입니다.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철을 타기 위해서는 IC카드를 이용하거나 전철티켓을 구입해야하는데 전철티켓은 각 역의 개찰구 근처에 있는 매표기 기계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 따라 차등 요금이 지불되는 만큼 자기가 가고자 하는 위치의 요금표를 확인하고 위치가 아닌 금액을 클릭하여 표를 구입하게 되는데 한자를 읽지 못하거나 너무 복잡해서 취치를 찾지 못해서 많은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발매기에는 일본어 이외에도 영어나 한국어가 적혀있는 곳이 많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는 편입니다. 또한 버스와 달리 잔돈을 만들어 갈 필요 없이 지폐를 이용하면 잔돈을 남겨주어 돈을 바꾸어서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구입한 표를 자동 개찰기의 티켓 삽입구에 넣으면 문이 열리고 개찰기를 통과한 뒤 끝 부분에 다시 나온 표를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티켓은 개찰구를 나올 때에도 필요하므로 구부리거나 훼손시키지 말고 소중히 보관해야 하며 목적지에 도착해 역을 나올 떄 티켓은 그대로 개찰기에 회수됩니다. 승차구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티켓을 개찰기에 넣으면 경보가 울리고 통화할 수 없으며 초과 운임 정산기가 있어 정산기에 표를 넣고 부족한 금액을 지불하거나 직원에게 직접 돈을 내면 됩니다.

일본의 지하철은 1927년에 일본 도쿄의 우에노에서 아사쿠사까지의 2,200미터가 최초라고 합니다. 하야카와 노리츠쿠 라는 사람이 1920년 유럽 시찰 후 도쿄 지하철 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나, 관동 대지진으로 지연되었다가 1924년 착공하여 1927년 완공이 되었습니다. 도쿄에서 전철과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없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하며 도쿄의 외곽은 주로 버스가 가장 가까운 전철과 지하철로 연계하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도쿄 시내에서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것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만큼 전철과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철도의 역사로는 1872년부터 시작된 여객 서비스는 도쿄의 신바시역에서 요코하마 근교도시들을 연결하는 징기 기관차로부터 시작되어 이후 전국 철도망이 구축되었습니다. 구'도카이도'(현재의 도쿄와 오사카를 잇는 길)를 따라 주요 도시를 잇는 철도가 놓아지기까지는 17년 이상이 걸렸고, 1889년 7월에서야 도쿄에서 고베까지의 전 구간이 개통되어 1일 1회 운행으로 약 20시간 동안 589.5km(366.3마일)를 달렸다고 합니다. 1987년 민영화로 지방 회사들로 분리될 때까지 일본국유철도(JNR : JapaneseNational Railways)는 전국 규모의 여객과 화물 철도망을 운행하였습니다. 현재에는 JR과 다른 민간 철도회사를 합한 철도 총 길이가 27,929km이며, 2015년 기준의 통계에 따르면 240억명의 승객을 수송하였다고 합니다. 1988년에는 세이칸 터널(해저 터널)이 일본의 혼슈와 훗카이도를 연결하였고, 세토오하시(세토 대교)를 통해서 혼슈와 시코쿠가 연결되어 마침내, 일본 4대 주요 섬이 철도로 연결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섬끼리는 비행기 또는 배를 이용해서만 이동이 가능한 줄 아는 사람이 나를 포함해서 많을 것 인데 30년 전이라는 시간에 섬을 이동 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보고 기술력이 매우 대단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2. 신칸센 (고속철도)

우리나라에는 KTX가 있다면 일본에는 신칸센이 있습니다. 신칸센은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도호쿠 신칸센, 조에츠 신칸센, 호쿠리쿠 신칸센, 규수 신칸센 및 훗카이도 신칸센의 7개 노선으로 구성된 고속 철도 체계를 가진 초고속 열차입니다. 신칸센은 일본 최북단인 아오모리에서 최남단인 가고시마까지 일본의 주요 도시를 최고속도 시속 300km이상으로 달립니다. 현재에도 계속해서 신칸센의 구간을 추가하여 공사 중이며 도쿄와 신오사카 간 552km를 2시간22분만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1시간 마다 노선 하나에 14편의 신칸센을 운행하면서도 평균지연 시간이 1분 미만이며 개통을 하고 열차가 충돌하거나 탈선을 하여 사망사고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전한 열차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2013년에는 자동운전기능과 신형브레이크를 탑재한 신형 신칸센 n700A가 나와 더욱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신칸센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형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칸센 개발이 계속되어 지속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자기력을 이용하여 최고 시속 603km(375 MPH)의 속력으로 떠서 달리는 자기 부상 신칸센이 등장하였습니다. 21세기 초반에 자기 부상 열차가 완성된다면, 도쿄에서 오사카 구간을 약 1시간으로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신칸센은 일본에서 가장 안전하면서도 편하고 빠르게 이동 해 줄 수있는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II. 3 항공교통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51년까지 일본정부는 GHQ/SCAP(GeneralHeadquarters,
the Supreme Commander for the AlliedPowers, 연합군 최고사령관)에게 여객 항공노선에 대한 승인권을 박탈 당하였습니다. 따라서1953년까지 국제, 국내 항공사의 취항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일본 전국에 100여 곳의 공항이 있으며 나리타시에 있는 신 도쿄국제공항의 경우 세계에서 6번째인 매일 2540만 명의 승객과 세계 최고의 수화물의 양 160만 톤의 수화물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도쿄에는 1931년에 일본 최초의 상업 공항인 하네다공항이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를 운항하였지만 국제·국내선 항공기를 받아내지 못하자 1978년에 지바현 나리타시에 신 도쿄국제공항이 들어서면서 국내만을 이용하는 공항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은 오사카에 있는 간사이 국제공항입니다. 1994년에 개항된 간사이 국제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취급하는 공항으로 일본 최초로 24시간 가동하는 공항이며 오사카 연안을 매립한 인공 섬에 위치합니다. 또한 공항과 도시간의 교통이 잘되어 있어 SKY LINE의 노선의 열차를 타고 1시간 안에 대부분 도심내로 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은 2015년 기준으로 이착륙수는 약 17만기나 되며 여객 부재시공기조절장치를 정지하는 자동제어시스템과 지반 침하를 자동으로 계측하여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높이를 조정하는 '잭업시스템(jack-up system)등 최신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공항을 소지하고 관리하고 있는 일본에 한국의 경우 국제항공에서 27개 도시로 항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접근성이 좋고 일본의 경우 따로 한국에서 비자가 필요 없어 입국이 매우 편리한 편입니다. 필리핀과 같이 따로 돈을 뽑아서 공항 이용료를 지불해야하는 곳과 달리 일본 국제공항 이용료는 항공 운임속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II. 4 해상교통

일본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도쿄항, 요코하마항, 나고야항, 욧카이치항, 오사카항, 고베향의 6개 항만을 슈퍼중추항만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컨테이너 터미널을 정비하여 물류시스템을 혁신하고 서비스 향상과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항만은 환경 대책에도 힘을 기울기도 있으며 환경 부하가 적고 대량 수송이 가능한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 재활용자원을 효율적으로 유통하기 위하여 2011년 1월 현재 일본 전국에서 리사이클 항으로 지정된 곳은 22곳입니다. 지정항에서는 재활용 자원의 수거와 처리, 처분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가고시마항 벳푸항 등 전국 9개의 항의여객선 터미널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부산국제여객선에서 대마도와 후쿠오카와 같은 곳은 배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 섬나라 이다보니 초고속 제트포일여객선과 같은 배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서도 빠른 해상교통이 많이 개발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상교통은 수상버스가 있는데 일반적인 버스와 달리 물위를 다니는 이 버스는 도쿄의 아사쿠사를 출발하여 스미다 강을 타고 지나 오디이바를 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도쿄의 풍경을 볼 수 있어 관광목적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지금까지 일본의 교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항상 유심히 찾아보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건축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의 건축은 자연재해인 강력한 지진과 해일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한 대단한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설계된 건축물로 배울 것이 많고 또한 유명하기도 하기 떄문에 다음의 블로그 게시글에서는 일본의 건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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