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벨럭으로 캐리어 공항배송하기 방콕호텔에서 수완나품 공항 호텔간 짐 캐리어 배송 서비스 벨럭

방콕호텔에서 수완나품 공항 호텔간 짐 캐리어 배송 서비스 벨럭 이용

항상 여행을 하시면서 마지막 날 여행을 할때 짐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죠? 호텔을 이용할때 호텔에 캐리어를 잠시 맡겨놓고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서 짐을 가지고 공항을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을거 같은데요. 

이번 방콕여행을 하면서 공항은 비행기가 밤 비행기였기 때문에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남은 마지막 여행을 하려고 호텔에 캐리어를 잠시 맡기려고 고민하던 중. 호텔의 위치가 공항으로 다시 들렸다 가는게 너무 시간적이나 비용적이나 비효율적인거 같았어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바로 제가 원하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벨럭이라고 하는데요.

방콕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호텔에서 공항으로 짐 배송 서비스입니다.

 

벨럭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조금 더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는데요. 호텔에는 영어로 벨럭으로 짐을 맡기고 싶다고 말을 했더니, 못 알아들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적혀있는 글을 보여드렸더니 이해를 하고 짐을 맡아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예약을 하실때 수령 시간을 꼭 확인해주셔야한다는 부분이에요. 태국 시간으로 15:00 또는 19:00 이후 수령이 가능한데요. 자신의 비행기 시간을 꼭 확인해서 예약을 진행해주셔야겠죠? 사실 저는 19:00이후 수령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거의 2-3시간 만에 도착을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는거니까요.

 

그리고 혹시라도 작은 가방이 있으시더라도 같이 맡기기 보다는 꼭 캐리어 안에 넣으셔서 배송을 신청해주셔야한다는 점이에요. 크기와 상관 없이 꼭 하나의 가방마다 가격이 측정되기 때문인데요.  작은 가방도 갯수대로 티켓 예약을 해주셔야한다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위에 적혀있는 안내문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방콕 호텔 말고 도심지에서 맡기는 방식도 있으니까. 자신에게 맞는 선택지를 선택해서 이용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비행기가 22:20으로 충분히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19:00 이후 수령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가격은 10,500원으로 어떻게 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캐리어가 없이 하루종일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캐비넷을 이용해서 짐을 맡기더라도 결국에는 돌아와서 찾으러 가야한다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지하철이 멀기 때문에 또는 호텔에서 거리가 있어서 조금 힘들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거던요.

 

이렇게 호텔에서 LUGGAGE TAG GUEST RECIEPT으로 사진을 찍어서 해당 사이트에서 전해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진을 등록해주시면 됐어요.

 

 

 

 

 

이렇게 등록을 한 후 호텔에서 주는 예약증을 받은 후 나중에 캐리어를 찾으러 가서 찾으면 끝!

공항에 도착해서 4층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BELLUGG LUGGAGE SERVICE DELIVERY TO HOTEL & STORAGE으로 적혀 있었어요. 수화물 배송 뿐만 아니라 수하물보관도 가능합니다.

태국여행을 할때는 이렇게 짐을 맡겨서 배송도 가능하고 수하물 보관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처럼 혼자 여행을 할때도 어느정도 편하게 짐 걱정도 없이 여행이 가능하니까요. 혹시라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짐 걱정 없이 벨라를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예약은 하루 전날 정도에만 하면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끼요. (저도 하루 전날 저녁에 예약을 했습니다.)

태국여행 즐거운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