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여행 유명 스팟 추천 - 삿포로역, 유흥의 메카 스스키노 니카 사인,오타루,삿포로 TV타워
삿포로 여행을 하면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하는 분들께 제가 여행을 다녀온 곳들을 한 번 설명 드려볼까 하는데요. 일본여행은 자주 다녀봤지만 삿포로는 처음으로 갔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던 곳이었어요.
우선 삿포로라는 곳이 이렇게 유흥이 발달되어 있다고? 이 생각부터 했는데요. 우선 가장 유명한 스스키노역의 니카 사인이에요. 오사카에 가면 사진을 찍어야하는 도톤보리의 구리코상 처럼 삿포로에 왔다면 꼭 사진을 찍어야하는 스팟이 바로 니카 간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적 있는거 같죠? 명물이 되어버린 니카 간판은 맥도날드에서 보면 더욱 잘 보이는 곳으로, 근처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삿포로에서 가장 유흥이 발달되어 있는 장소가 바로 스스키노 근방이기 때문에 술을 한 잔 마시고 놀고 싶은 분들께서는 스스키노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앞서 게시글로 추천을 드렸던 곳인데요. 삿포로에 오시면 꼭 드셔야할 음식이죠. 양고기 야끼니꾸. 바로 징기스칸입니다. 다루마 6.4이라는 가게인데요.
삿포로에 왔으면 양고기 징기스칸 꼭 먹고 가셔야죠. 추천드립니다.
삿포로 시계탑은 유산 건축물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시는 곳인데요. 안으로 들어가서 기념품 정도 구경을 하면 좋더라구요. 삿포로 TV타워를 보기 위해서 오도리공원에 오셨을때 잠시 들려서 구경하시면 될거 같아요.
오도리공원의 모습인데요. 정말 일본은 TV타워와 함께 공원이 잘 되어 있는 모습이 좋아요. 정말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동양적인 모습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건축을 하는 사람으로서 현대적이면서 서구적인 느낌의 건축물의 디자인이 이쁜 건축물도 많이 있네요.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삿포로역은 근처에 다 붙어있기 때문에 여행을 준비할때 한 번에 구경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도 금방에 있으니까 가보시길 추천하구요.
이제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어두워지더라구요. 이때도 영하의 기온까지 내려간다고 하고 한국은 아직도 더운데. 슬슬 눈이 오는 삿포로를 볼 수 있는 계절이 온거 같습니다.
오타루
오타루 운하
삿포로에서 1시간 남짓 전철을 타고 가면 나오는 곳 바로 오타루입니다. 오타루는 운하와 오르골이 유명한 시골동네인데요. 눈이 내리면 정말 더 이쁜 모습을 자랑한다는 오타루 운하는 밤이 되면 야경이 이쁘기로 유명하다고 하니까. 혹시라도 시간의 여유가 계신분들께서는 야경도 구경하고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타루 운하는 사진으로 보면 정말 이쁜 모습을 자랑하는데, 저는 직접 가서 봤을때는 생각보다는 조금 실망을 많이 했어요. 엄청 작은데 물도 더럽고 생각한거보다는 부족한 느낌? 그래도 사진을 찍을때는 이쁜거 같더라구요.
이국적인 느낌에 눈과 야경이 있으면 확실히 사진을 찍으면 더욱 이쁜 모습일거 같아요. 그래도 오타루 한 번정도는 와서 이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추천합니다!
오타루에는 오르골이 유명한데요. 오르골 박물관에서 오르골을 만드는 귀여운 모습이 보이네요.
오타루에는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이 정말 많은데요. 유명한 디저트 가게들도 많이 있어요. 제가 간 디저트 가게에 팥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요. 부드러운 바밤바의 맛이랄까. 비비빅? 역시 삿포로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던가요? 생각했던거 보다 더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맛의 밀크와 팥이 함께 섞인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더라구요. 자리에서 먹으면 몇십엔 정도 더 가격이 붙기 때문에 혹시나 앉아서 드시는 분들께서는 말씀을 해주셔야합니다.
오타루 역시 바다에 더 가까이에 있는 도시니까요. 당연히 해산물도 유명해요. 스시가 특히 미슐랭을 받은 가게부터 스시왕 만화의 장소가 되는 곳 역시 오타루에 있다고 하는데요. 오타루는 그만큼 스시로 유명한 곳이니까 꼭 먹어봐야겠죠?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그냥 주변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정말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그냥 주변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정말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오타루 오르골 박물관 역시 꼭 가봐야할 유명한 곳인데요. 귀여운 제품들이 가득해서 기념품으로 구입을 꼭 해서 오기를 추천합니다. 박물관과 공방 두개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마음에 드는 노래가 있는 귀여운 오르골 하나 구입을 해보면 어떨까요?
추가적으로 삿포로에서 먹었던 음식들인데요. 스테이크, 토리기조쿠 야키토리, 라멘 등 구글에서 그냥 가까운곳을 찾아서 들어갔던 가게들이지만 맛있게 먹고 왔어요.
일본 여행을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삿포로 여행을 가서 이쁜 건축물과 이쁜 장소를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먹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곳이 아무래도 한국어 메뉴가 있고 친절한 부분은 있는거 같지만. 저처럼 조금이라도 일본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이나 또는 번역기를 활용해서도 충분히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현지 식당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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