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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후쿠오카 여행 다자이후 덴마구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by Clover Marketer 2024. 11. 1.

후쿠오카 여행 다자이후 덴마구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후쿠오카 여행을 가서 정말 일본 같은 곳이죠. 바로 다자이후 덴마구인데요. 버스나 지하철로는 교통이 살짝 불편한 것도 있지만, 현지인들도 엄청 많이 와서 여행을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가장 안에 있는 신사에는 우리나라처럼 입시에 대한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하니까. 수능, 입시,입사 준비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이직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합격을 기도하고 돌아왔는데, 여행에서 돌아와서 바로 이직에 성공 했습니다! (물론 자신이 열심히 해야겠지만요) 

변호사 친구와 일본인 친구와 함께 소원! 다들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앞에 동전을 던지고 이렇게 빌면 되는데 신사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께서도 많은데, 이곳은 입시와 관련된 소원을 비는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참배를 해도 될거 같아요.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떠난 후쿠오카 다자이후 덴마구. 역시 현지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거 같아요. 저는 6~7년 전에 알고 지낸 친구인데요. 이 친구가 부산에서 유학했어서 알고 지낸 세월이 지나서 현재에는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미쿠지 : 올해 운세를 보고싶다면 장난처럼 한 번 해보면 좋을것 같은데요. 100엔을 넣고 종이를 하나 가져가면 됩니다. 한국과 다르게 자판기가 아닌 그냥 돈은 넣고 싶다면 넣고 하나를 뽑아 가면 됩니다. 사실 소원의 운세를 보는 것이라서 믿고 해놓은거 같습니다. 저도 하나 선택을 해서 봤는데요.

이렇게 운세 종이 오미쿠지는 100엔을 넣고 아래의 박스에서 종이를 꺼내 주세요.

굉장히 어려운 단어들이기 때문에 구글 번역으로 찾아보면 조금 힘들더라구요. 저는 일본인 친구에게 물어보면서 의미를 알아봤는데요. 어려운 단어라서 설명을 잘 못해주는게 굉장히 어려운 단어들로 적어놓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좋은 운은 가져가고 나쁜 운은 놓고 가라고 하는데요. 종이를 접어서 매듭을 해서 놓고 가셔도 되고 좋은 운세는 가져가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나쁜 운세는 아니었지만 재미로 묶어 놓고 왔네요. 

신사 답게 안쪽에는 다양한 참배장이 있었어요. 시간에 따라서 재미있는 볼거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신사로 가는 길에 먹을까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먹거리를 먹었는데요. 꼭 먹어야한다고 말하는 팥 떡 구이에요.

한국의 호떡 같은 느낌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떡에 팥을 넣고 구워서 판매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붕어빵처럼 만들어주는게 재미있더라구요. 외국인이 호떡과 붕어빵 보는 느낌이랄까.

귀여운 토토로 인형과 지브리 샵도 봤는데. 귀엽더라구요.

내려오는 길에 들었던 것. 입구에 있는 다리는 커플끼리는 절대 가지 말라고하더라구요. 헤어지는 다리라고 하는데 한국의 덕수궁 돌담길 같은 느낌이랄까.. 미신을 믿는 분들께서는 돌아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ㅋㅋ

내려오는길에 보는 모습인데. 교토에서 보는 일본의 느낌을 볼 수 있는 거리에요. 사실 후쿠오카에 와서는 일본 느낌을 느끼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요.다자이후는 정말 교토처럼 제가 생각하는 일본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에요

특히 외국인도 충분히 많이 있었지만 교통이 불편해서일까요. 일본인들이 정말 많았어요. 도쿄에서 수학여행을 온 것 같은 학생들도 많이 보였구요. 일본인 현지가 더 많은 관광지. 오사카에서는 불가능한거 같은 느낌이잖아요 ㅋㅋ

이처럼 후쿠오카에 오셨으면 조금 일본 같은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하는 곳 바로 다자이후 덴마지입니다. 다자이후는 조금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한 번 쯤 다녀와보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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