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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잠실 석촌역 스터디카페 추천 - 스터디카페 36.5 내돈내산 이용 후기

by Clover Marketer 2023. 5. 25.

잠실 석촌역 스터디카페 추천 - 스터디카페 36.5 이용 후기

잠실과 석촌 근처에서 스터디 카페를 찾고 계신분들에게 추천해드릴까 싶어서 오늘 처음으로 방문을 하고 등록을 한 스터디카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최근에 투자자산운용사라는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집에서는 집중이 잘 안되어 카페를 종종 가고 그랬는데요. 직장인이다보니 주변 카페들이 조금 일찍 문을 닫는거에 아쉬움이 있고, 사람이 많다보니까 가끔은 공부를 집중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본 스터디카페. 바로 36.5라는 곳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석촌역보다는 석촌고분역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스터디카페 36.5

우선 위치는 석촌고분역 근방에 있어요. 처음에 잘 못 찾아서 바로 옆 건물인 요가 건물로 들어가버렸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들어가셔야 할거 같아요.

 

터디카페 36.5는 이디야 커피와 복커피 사이의 사이에 입구가 있는데요. 어떤 무양심 차주가 입구에 주차를 해놓아서 입구인지 모르고 지나쳐버렸습니다.

 

1층에 이디야 커피가 있기 때문에 가끔은 스터디카페에서가 아닌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싶거나, 친구를 잠시 만나 이야기를 할 부분이 있다면 아래에서 이디야 카페를 이용하면 편할거 같아요.

 

 

제가 찾지 못했던 입구의 모습이에요. 원골프 아카데미와 종합 취업컨설팅이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이 사이가 입구라는 점! 저 처럼 헤매지 마세요..

 

2층으로 올라가면 다른 스터디카페처럼 무인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 무휴로 언제던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은 1회권의 시간제 요금과 시간패키지, 기간권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스터디룸도 있었는데요. 대학생들이 함께 과제를 하거나 함께 스터디를 해야할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격은 아래 사진에 있고 자세한 부분은 검색을 해보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제로페이를 통해서 결제가 가능한 점 역시 마음에 들었는데요. 요즘은 QR을 인식할 수 있는 방식을 통해서 제로페이의 결제가 편해지고 있어 사용 용도가 좋아졌습니다. 카드나 현금도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신 것을 이용해서 결제를 하시면 된다는 사실!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역시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조금 특이한 점으로는 고등학생 이상 이용이 가능한데, 학습의 분위기를 위해서 조금 어린분들에게는 방문이 어려운 점. 확인을 꼭 하고 방문해주셔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 더욱 조용하고 깨끗했던거 같아요.

 

 

키오스크에서 회원을 가입을 한 후 요금제를 결제를 해주신 뒤 입구에서 지문 또는 QR코드를 인식해서 출입문을 열 수 있어요. 사실 등록을 할지 고민을 했는데, QR코드를 그때마다 인식 시키는 부분이 너무 귀찮았기 때문에 그냥 지문을 등록 했습니다. 지문 등록이 싫으신 분들께서는 휴대폰에 발송된 QR코드를 인식 시켜서 방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다른곳들은 화장실을 외부에서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마다 외출을 하거나 시간을 정지 시켜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살짝 불편했었는데요. 화장실도 제법 깨끗하고 이 부분이 사실상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도 카페 라운지입니다. 복사기와 출력 등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커피 머신도 있어 카페를 구입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카페의 양이 정말 적게 나오고 컵은 가장 작은 온즈의 사이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커피를 대량으로 마시고 싶은 분들께서는 개인용 컵 하나 정도는 가지고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담요, 쿠션 등도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사실 과자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대부분이 소리가 나지 않는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 과자는 카페라운지에서 잠시 먹고 학습을 하실때는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로 도와주는 부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커피 머신과 여름을 준비한 얼음의 제빙기, 각종 티 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부분이 제법 마음에 들더라구요.

음식을 드시거나 과자를 먹을 경우에는 이곳에서 이용을 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내부 공간으로는 스터디룸과 키보드 존이 들어가면 보이고 스터디룸은 별도로 위치되어 있는데요. 스터디룸은 따로 결제를 해주셔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키오스크를 참고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가끔 블로그를 적기 위해서 카페를 방문하고는 하는데, 여기에서는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학습 목적이 아닌 블로그 작성은 키보드 존에서 이용을 하면 될거 같아요. 이곳에서는 과제를 하거나 논문 등을 작성하는 등 노트북을 사용할때 마우스 또는 키보드 소리가 날 수 있는 분들께서 이용을 하면 될거 같아요.

 

앞서 설명한 카페테나의 입구 모습입니다. 사물함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화장실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쉽더라구요.

 

별도로 결제를 해주셔야하지만 사물함 역시 깔끔하고 제법 큰 사이즈의 사물함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책이 무거운분들께서는 결제를 하고 이용을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도 볼 예정이고 기간이 짧기 때문에 따로 결제를 하지는 않았는데 다음에는 등록을 해볼 생각이에요. 사물함이 있으면 확실히 편하니까요.

 

스터디룸 내부의 모습입니다. 개인이 독립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열린 공간으로 나눠져있는데요.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부분에서는 유리로 닫혀 있어 조금 더 독립적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벽면으로는 독서실처럼 칸을 구획, 중앙부분에서는 열린 공간으로 되어 있어

 

 

 

자신의 공부하는 환경에 따라서 자리를 선택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시험 공부를 할때는 개인적인 부분을 이용하는 편이지만 문제지를 풀거나, 모의고사처럼 시험과 최대한 비슷한 느낌에서 공부를 하는 등 자신에게 맞춰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입구에는 공기정화기와 지우개 가루를 치울 수 있는 장비들이 배치 되어 있는데요. 자신이 사용한 자리는 잘 치우고 가시는 매너! 꼭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리는 콘센트가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책상에 전등이 배치되어 있어 조금 어두울 수 있는 부분을 밝게 이용을 하여 책을 더 집중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강의를 들으셔도 되지만 키보드 소리를 내거나,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아 스피커를 이용하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변 스터디카페 중에는 가장 좋은 곳인거 같고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등록을 해볼 예정입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을 하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 검색을 통해서 내돈내산 리뷰로 따로 광고비를 받거나 이득이 되는 부분은 없음을 이야기 드립니다.

그럼.. 6월 11일에 있을 자격증 공부를 위해서 매일 방문해야할 스터디카페에 대한 리뷰를 끝낼게요.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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