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식당과 사사노하 다녀왔습니다. 서서 즐기는 스탠딩 바 이자카야 석촌에 이런곳이? 석촌 맛집/ 잠실 맛집 추천

글로리식당과 사사노하 내돈내산 리뷰

드디어 제가 다녀왔습니다. 서서 즐기는 스탠딩 바 이자카야 석촌에 이런곳이? 석촌 맛집/ 잠실 맛집 추천을 해볼까 하는데요. 바로 옆에 붙어있는 맛집들이라 애초부터 두곳 모두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갔는데요.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제법 많았어요.

 

 

 

 

글로리식당과 사사노하는 바로 옆에 붙어있는 가게로 석촌역 3번 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요. 집과 방향이 틀려서 이쪽 방향으로는 자주 간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자주오게 될거 같습니다.

 

 

 

글로리식당, 사사노하

좌측편으로는 글로리식당이 있는데 처음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사람이 없구나 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예약을 하고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는거 같았어요. 이용시간은 입장시간부터 2시간30분으로 부족한 시간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시간을 지켜주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저는 들어가자 말자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을 한 잔 시켰는데요.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하이볼. 시원하게 컵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한 잔씩 만들어주기 때문에 시원하고 상큼한 하이볼의 맛은 정말 좋았어요. 특히 육회 사시미는 고소하고 신선한데요. 제법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육회 사시미를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평소에 바베큐를 하러 갈때면 추천하고 꼭 가져가서 먹는 특수부위인 닭 목살인데요. 사람들에게는 치킨에 목의 경우에는 살이 없고 맛이 없다고 하는 이 부위는 정말 구위를 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이곳에서 특수부위인 닭목살을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선택해서 먹었는데요. 정말 추천합니다. 특히 선양소주와 함께한 안주는 부드럽고 질기지 않고 고소해서 한 병만 먹으려고 했던 소주를 두병을 먹었네요.

 

 

2시간 정도 술 자리를 하면서 이곳 저곳 인테리어를 찍으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과 술 때문에 많이 찍지는 못 했는데요. 그렇게 2차로 사사노하를 갔습니다. 이곳에서도 너무 정신 없이 하이볼과 오이무침을 먹고 나와서 석촌호수에서 술을 한잔 하기로 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제대로 한 번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방문해서 사진도 많이 찍어오고 다양한 종류의 안주와 술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하이볼이 있었고 탄산과 토닉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하이볼 주문이 가능했어요. 핸드릭스와 사와와 같은 술과 가쿠빈 뿐만 아니라 짐빔 하이볼도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얼마던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동네 주민 답게 보이네요. 사실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하는 석촌호수공원은 제가 여름에 가장 좋아하는 힐링 장소입니다. 육회비빔과 연어를 테이크아웃으로 구입해서 토닉워터와 얼음컵을 편의점에서 구입한 후 집에 있던 좋아하던 술 야마자키를 하이볼 해서 먹었는데요. 가쿠빈으로 하이볼을 먹다보니까 먹고 싶어서 야마자키 하이볼을 한 잔 했는데요. 가게에서는 구하기도 어렵고 비싼 야마자키 한잔 추천합니다.

 

 

정말 남들이 보면 신기하게 볼 수 있지만. 맥칼란12년과 글랜캐런 위스키 전용잔을 챙겨와서 추가적으로 술을 더 마셨다는 사실.. 너무 술쟁이처럼 보였을거 같습니다. 석촌호수공원은 음식 반입이 가능하나 모든 쓰레기는 가지고 가주셔야합니다. 절대 버리고 가지 말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깨끗히 이용해주세요~

저도 쓰레기를 모두 모아서 가져가서 집에서 처리를 했는데요. 사실 집의 거리가 조금 있으신 분들께서는 쓰레기를 모아서 구입한 편의점에서 처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리뷰를 하기에는 너무 적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해버렸는데요. 저는 직접가서 먹어보고 즐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강추! 

다음에 조금 더 제대로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시키고 술도 다양하게 먹으면서 다시 한 번 가게를 방문하여 리뷰를 진행해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