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층수 산정 [지하층,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 포치 비교 / 건폐율과 용적률 비교]

건축물의 층수 산정

건축물의 층수란 무엇인가요?

층수란 건축물의 층을 말하며 건축물의 지상층(지표면 위에 있는 층)만을 층수에 산정하고, 지표면 아래에 있는 지하층과 필로티, 그리고 일정 면적 이하의 옥상부분 건축물, 다락은 층수에서 제외됩니다.

 

 

 

작은 옥탑은 층수에 안 들어갑니다.

중층은 층수에 들어가요

필로티란 벽 면적의 공간이 1/2 이상으로 되어 있고 공중의 통행, 주차에 전용되는 공간을 말해요.
다락은 바닥면적 및 층수 신입에서 제외됩니다.

 

지하층은 무엇을 말하나?

지하층이라 함은 지표 아래에 있는 층으로 서 해당 층고의 1/2 이상이 지표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경사지반일 경우에는 가중 평균 계산하여 1/2 이상이 지표 아래에 있어야 해요.

 

가중평균이란

건축물의 땅속에 묻힌 표면적의 합의 둘레 길이로 나눈 값을 말해요.

지하층은 평균 1/2 이상 지표면 아래에 묻혀야 지하층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요. 반지하의 경우에도 1/2 이상이 묻혀있도록 하여 지하층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용적률에 포함이 안되도록 하여 건축물의 층수에 비해 더 많은 호실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죠.

 

 

 

혼동하기 쉬운 건축용어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 포치 비교

-발코니란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튀어나온 실, 내외 완충공간을 말합니다.

- 베란다란 아래층의 옥상 공간으로서 생긴 공간을 말합니다.

- 테라스란 지면에 만들어진 건축물의 외부공간을 말합니다.

- 포치란 외부 현관을 말합니다.

 

확장형 발코니란 거실이나 방, 주방을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넓힌 발코니를 말해요.

 

 

 

건폐율과 용적률

1) 건폐율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해요. 대지면적에 대해 건축면적을 얼마만큼 지을 수 있는지에 대한 비율

 

2)용적률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지상층 연면적의 합계 비율을 말합니다. 대지면적에 대한 지상층 연면적의 합계 (1+2+3+4층) 비율입니다. 지하층은 제외됩니다.

 

건축면적과 바닥면적은 다른용어인지 궁금하잖아요. 엄밀히 말하면 달라요. 바닥면적은 해당층 각각의 면적을 말하며, 건축면적은 건축물 외벽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을 말해요. 다만, 건축물 외벽에 돌출된 길이 1m 미만인 경우 건축면적에 포함되지 않아요. 용적률이 높으면 지상층 사용면적이 많아져 사업성은 좋아지지만 너무 높거나 빽빽하게 지어져서 쾌적성은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