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배당과 주가하락 언제까지? 더 추매 해야할까요?

삼성전자와 함께 가장 많은 개미들이 보유하고 있다는
주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한국전력입니다.

출처 : 한국전력 로고 이미지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의 전기를 관리하는 관공서입니다. 즉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구매 , 판매 거래와 투자를 하는 국가 기업입니다. 전기요금이 국가에서 가격 통제를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전기는 지하철(교통)처럼 꼭 필요하지만 기업의 독점으로 인해 가격의 상승은 모든 분야의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 관리하는 공사라는 기업을 만들어

그런 경우를 방지하고 있는것입니다. 한국전력은 계속되는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해야하지만

서민들의 안정이라는 명목으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아 몇년째  요금이 동결 상태로 기업에서는 적자의 수익률을 보이고있습니다.

 

출처 : 구글 한국전력 주가 검색 이미지

 

한국전력은 미국의 JP모건스에서 투자를 할 정도로 주식이 매력이 있었습니다.

5%라는 배당금을 주며 주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JP모건스뿐만 아닌

다미국 대부분의 투자기관은 한국전력과 같은 정치가 관련된 기업에 모든 투자를 그만 두게됩니다.

즉 한국은 정치의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모든 정책이 정권의 변동으로 바뀐다는 불 확실성 때문입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전력은 2016년까지 최고의 주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출처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미지

 

2017년 문재인 정부의 탄생으로 한국전력의 주가는 급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바로 탈원전 정책 때문인데요. 원전에 대한 찬성과 반대는 아주 오랬동안 토론의 중심에 있는 주제입니다.

원전만큼 훌륭한 에너지 개발 장치가 없지만 반대로는 원전처럼 위험한 에너지 발전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2011년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파괴가 되며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을 해보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022년  5년동안의 모습을 보면

 

탈원전 정책 - 에너지 가격 상승 - 전기요금 동결 - 한국전력의 적자 기록

이라는 악순환을 반복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3월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즉 한국전력의 정책적인 부분의 변동성이 곧 일어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후보에 따라 주식의 부진이 계속해서 유지가 될지 주가의 상승이 일어날지는

투표에 따라 결정이 나겠지만 변동성이 일어난다는 것은 확실한 부분일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전력은 내년의 전기요금을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각 9.8원/kwh, 2.0원/kwh 인상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기존연료비는 내년 4월과 10월에 각 4.9/kwh씩  2회에 걸쳐 인상하고,

기후환경요금은 내년 4월부터 2.0원/kwh가 인상되는것입니다.

 

그날 바로 주식은 7.69%의 상승을 찍은 뒤 종가 4.9%의 상승을 보여줬지만 현재는 다소 하락을 하였습니다.

작년 한국전력은 1216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지만 올해는 기업 적자로 인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일년동안 가지고 있던 저로서는 배당금도 못 받고 가격의 하락만을 받은 주주로서 슬플 수 밖에 없는데요.

 

출처 : 더리치 어플 한국전력의 배당금 이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의 주식을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 저는

장기투자자에게는 현재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한국전력이라는 기업은 절대 죽을수 없는 불로불사의 기업입니다.국가의 전기를 거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가 그래프를 봤을때 2만 초반때의 바닥이 제법 두툼합니다.

즉 2만원의 벽에서는 매수세가 엄청나게 들어오기 때문에 주가 방어를 해주고 있습니다.

정치로 인해 변수가 큰 주식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것은 즉 바닥에서 구입한 주식을 정권의 교체로

 

 

 

가까운 내년 혹은 미래에 정권교체로 전기, 원전에 대한 정책이 변경 됐을때 주식을 매도함으로서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하락장에서는 장기적인 투자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기회비용을 다른 주식과 비교했을때는 더욱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적금처럼 포트폴리오의 적은 비중을 두고

장기전으로 볼 수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마뒤로 정리하자면 바닥이 두툼한 현재의 2만 초반선의 주식을 구매한 뒤 정책의 변경이 오는 시기에

전기요금의 인상으로 기업의 이익이 일어났을때 주식 매도를 생각하고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투자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