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야마자키 위스키잔 스테인리스 하이볼 잔 335ml 내돈내산 리뷰

산토리 야마자키 위스키잔 스테인리스 하이볼 잔 335ml 리뷰

오늘은 야마자키 스테인리스 하이볼 잔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정말 사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망설이고 있다가 최근에 자주 하이볼을 먹으면서 구입을 해버렸는데요. 내돈내산 리뷰를 해볼게요. 

우선 구입한 가격은 2개에 50,600원인데요. 배송비가 9,900원으로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일본에 여행을 가서도 쉽게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일본 여행을 그렇게 자주 해도.. 구하러 가는 교통비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이 드니까. 일단 질러!
 

 

일본인 친구에게 부탁을 해서 구입을 하려고 했더니, 실제로 일본에서 구입을 하려고 보면 산토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1개 2,508엔에 판매를 하고 있구요. 2개까지는 배달비가 발생을 하는데요. 

3개부터 배달비가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환율이 조금 저렴하지만 2개 대략적인 가격은 5,016엔으로 5만원 가까운 가격이에요.

저는 2개 밖에 필요가 없는데, 3개를 구입해야한다고 하니까. 역시나 포기.. 사실 3개도 당연히 좋지만 가격 이슈로 간단하게 포기했습니다. 저는 2개만 있어도 될거 같다구요.

 

 

 

그래서 어차피 2개를 구입할때는 배달비가 발생하고, 조금 저렴한 환율에 구입이 가능한 부분은 있지만, 일본에서 굳이 택배를 받고 하거나 실제로 가게에 방문해서 찾아오는게 어렵다고 판단했어서 배달비 9,900원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하고 한국에서 배달이 오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일본에서 배송을 붙여서 오더라구요. 일본에 살고 계신 한국분이 네이버를 통해서 판매를 하고 있겠죠?

 

 

이자카야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잔이죠. 산토리 잔 역시 구입을 하고 싶은 잔인데요. 실제로 잔은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에요. 가게에서 쓰는 제품의 컵이 이렇게 비싼걸 알면, 조금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지만. 절대 훔쳐오거나 하지 마세요. 걸리셔서 경찰서 가게 되면 일본 여행을 앞으로 못갈 수 있으니까. 절대로! 나쁜짓 하지 말으셔야합니다.

 

네. 제가 구입을 하게 된 이야기는 그만하도록 하고, 이제 일본에서 배송이 온 야마자키 하이볼 잔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택배로 배송이 왔어요.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외국에서 온 배송을 받을 수 있었구요. 유리가 아니기 때문에 깨질 걱정은 없었지만 택배 박스도 깨끗하게 왔습니다. 

택배 언박싱을 하면 안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위스키인데요. 하이볼로 먹으면 너무 맛있는 야마자키 위스키의 박스가 보이네요. 다음에 일본에 가면 야마자키 위스키 하나 구입 해서 와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은 박스.. 

 

 

 

 

네 너무 이쁜 박스가 이렇게 보입니다. 박스를 다시 한 번 더 언박싱을 해볼게요.

비닐에 포장이 되서 내부에는 설명서가 들어가 있는 스테인리스 컵이 드디어 보이는데요. 정말 너무 이쁜거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절대 구입을 안할거 같지만, 하이볼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일본에서 이 컵에 하이볼을 드셔보면 무조껀 이 맛을 못 잊어버려서 따라하고 싶잖아요.

컵은 335ml으로 생각보다는 작은 편입니다. 또 하이볼로 마시기에는 얼음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얼음이 들어가면 손이 차갑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는데 열 전도가 강하지는 않아서 충분히 시원한 컵을 이용해도 손시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마츠다 부장이 항상 좋아한다고 말하던거 같던데. 맞나요? 쿠로사키 고구마 쇼주를 야마자키 스테인리스 하이볼잔으로 맛있는 하이볼 한 잔과 함께 어제 먹고 남겨놓은 교촌치킨을 먹었습니다. 그냥 아무 잔에 마셔도 맛있는 하이볼이지만 이렇게 이쁘고 일본여행에서 추억이 있는 잔에 하이볼을 먹을 수 있다니.. 만족 그 자체! 

이렇게 산토리 야마자키 위스키잔 스테인리스 하이볼 잔 335ml 내돈내산 리뷰를 적어봤는데요.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일본에서 구입하는것과 비교해도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사실! 일본인 친구를 통해서 구입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물론 더 추천하지만. 그냥 일본에 가서 구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서는 교통비와 판매처를 찾고 구입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한국에서 편하게 배송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이쁜 컵을 구입하게 된다면 리뷰를 적어보는 걸로 하고 남은 술 계속 마시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