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카페 추천 - 수목원 카페 산인 아라깨비 카페 다녀왔어요.

창원 마산 카페 추천 - 산인 아라깨비 카페

설날에 고향에 방문해서 창원에 왔는데요. 산소에 다녀오기 위해서 함안에 다녀오면서 재미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마산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로 산인쪽에 있는데요. 이름은 바로 아라깨비 카페로 조금 신기한 디자인이죠.  수목원 느낌으로 비닐하우스 방식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방식으로 이렇게 넓은 카페가 적고 약간 불법 건축물의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카페로 가볼만한것 같아서 다녀온 카페에 대해서 소개를 한 번 드려볼까 합니다.

입구는 아라깨비 카페가 적혀 있는 이곳으로 들어가면 되구요. 건물과 비닐하우스가 연결된 방식으로 되어 있는 카페였어요. 가장 큰 장점으로는 주차가 앞에 넓은 공간으로 가능했다는 것인데요. 서울처럼 주차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지방에 있는 카페를 방문할때는 너무 좋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서  내부 모습을 확인해볼께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빵이 환영해주고 있는데요.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어서 조금 간식으로 먹기에도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이 제법 많았습니다. 가격도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을 했구요. 물론 개인의 생각입니다. 서울에 비하면..

 

카페 내부의 모습인데요. 많은 직원분들이 커피를 제조해주고 계셔서 커피도 금방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사람이 제법 많은 상황에서도 금방 커피를 받을 수 있었던게 괜찮았습니다.

 

수목원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카페로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카페인데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새로운 카페의 모습이라고 생각이드는 곳입니다.

 

겨울이지만 선인장과 다양한 열대식물들이 있는데요. 비닐하우스를 설치해서 내부 공기를 유지를 해주고 있어서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겨울에는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따뜻한 곳은 너무 뜨거운 바람이 건조했고, 바람이 들어오는 곳은 제법 추운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자리에 따라서 너무 춥고 덥고 그런 부분이..

내부 모습을 한 번 살펴볼게요. 모습은 제법 이쁘더라구요.

 

 

그래도 화장실도 제법 깨끗하고 청결한 편이었어서 사용을 할때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원래 카페가 화장실이 안 좋으면 정말 가기 싫잖아요. 화장실은 깨끗하니까.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빵과 커피를 선택해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앞에서 안내를 해주는 분도 직원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하더라도 금방 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구요. 직원들이 직접 결제를 한다고 커피가 늦어지는 부분이 없었어요. 대신 나이가 많은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 키오스크만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늦어질 수 있다는 부분이 있지만요.

수목원 컨셉의 카페뿐만 아니라 그냥 건물에서도 이용이 가능한데 저는 쇼파도 조금 더 편하고 따뜻해서 가족들이랑은 건물에서 커피와 빵을 먹고 수목원은 구경만 했어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2층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기 때문에 이용하실 수 있고 3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2층으로도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는데 연결이 되어 있어서 구경을 하거나 커피 한잔을 마셔도 되더라구요.

이렇게 카페를 구경해봤는데요. 지방에 가보면 생각보다 재미있는 카페가 많아서 커피 한잔 해보고 하면 좋은거 같습니다.

조금 다른 점으로는 실내에서 마시는것이면 컵에 마시고 수목원에서 마시는 경우에는 테이크 아웃 컵을 이용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재미있는 부분이죠? 혹시라도 창원 마산에 방문을 하신분들이라면 커피 한잔 마셔보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수목원 모습을 볼 수 있으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