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인 러브호텔은 어떻게 생겼을까? 삿포로 여행 편
일본의 무인 러브호텔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하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한 번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에 여행으로 삿포로에 다녀왔는데요. 보통 여행을 갈때는 호텔을 잡고 여행을 가기 때문에 러브호텔은 갈 일이 없어서 가본적 없는 분들이 많으실건데요.
삿포로 여행을 가서 다녀왔던 러브호텔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우선 밖의 모습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딱 봐도 러브호텔처럼 보이는 러브호텔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요즘은 모텔으로 말하면서 대실을 하거나, 숙박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으니까요.
내부 모습을 보면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것과 비슷해요. 대신 느낌이 다른 부분은 안마기 같은게 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인데요. 그건 나중에 뒷 부분에서 이야기를 하고, 먼저 들어갈때 차이점이 있는 것을 확인해볼게요.
한국은 1층에 키오스크 또는 어플을 다운로드 해서 들어가는데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죠. 1층에서 비어있는 방을 확인 하고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카드키를 받아서 올라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결제를 하고 들어가게 됩니다.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한데요. 최소 시간에 대한 금액을 결제하고 추가 시간에 대해서 결제를 하면 됩니다. 입구에 가격이 적혀있더라구요. 한 시간마다 가격이 다르고 12시간의 숙박이 있는 것이 최대 가능 시간에 금액이었습니다.
들어가면 재미있는게 하나 더 있는데여. 냉장고처럼 생긴곳을 열면 아래의 자판기의 모습이 있습니다. 대신 편의점보다 정말 비싸다는 점! 가게의 금액이랑 비슷한데요. 음료, 물, 캔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눌리면 상품이 나오게 되고 나중에 나올때 결제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로 눌려서 열어보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해요. 재미있어서 실수로 눌려서 물건을 꺼내게 되면 결제를 꼭 해야하거던요. 여기에서 재미있는것은 아래에 진동기처럼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제품들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제품을 이런 러브호텔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니. 정말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삿포로는 중심가에 유흥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유흥이 발전되있는 곳인데요. 그만큼 러브호텔도 많고 러브호텔이 발달되어 있었어요. 한국인들은 대부분 호텔을 잡고 여행을 오기 때문에 가볼 기회가 없고 한 번 쯤은 내부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요. 저처럼 어떤 기회가 있는 경우에는 가보면 좋은 기회가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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