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일본의 투다리 이자카야 토리키조쿠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투다리 처럼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이자카야인 토리키조쿠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한국에 7월부터 문을 연다고 알려진 곳이죠.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이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된다니. 제발 일본에서 하는 스타일 그대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던 같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이자카야를 즐길 수 있는 토리키조쿠는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라도 일본에서 일상적으로 이자카야에 가서 술을 마실 수 있어서 저는 자주 가는데요.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도 이자카야를 찾던 중 그냥 보이는 토리키조쿠에 갔습니다.

도톤보리쪽에도 2곳이나 있는데요. 유일하게 새벽5시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정말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 바로 도톤보리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도톤보리에서 한 10분 정도 오른쪽으로 걸어가서 난바역을 가기 전에 위치한 곳으로 갔는데요. 도톤보리에 가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저는 한국인들이 많은곳을 피해서 찾아갔습니다.

토리키조쿠에 가면 항상 시켜 먹는 메뉴인데요. 사실상 한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그냥 심심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계란과 김, 마요네즈가 매력있더라구요.

이자카야에서 야키토리는 기본적으로 먹어줘야잖아요! 첫 잔에는 맥주를 마시고 메가 하이볼를 먹고 일본에서 제가 자주 먹는 우메슈 소다를 먹었습니다. 우메슈는 매실주인데요. 한국 집에서도 많이들 담금주로 먹잖아요. 딱 그맛인데 일본에서는 어느 가게에서던 먹을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일본인 친구랑 함께 이자카야에 가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국인들이 많이는 없었지만 있더라구요. 확실히 인기가 많은 오사카여행입니다. 태블릿으로 사진을 보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어를 선택해서 메뉴를 볼수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저 스덴의 일본의 하이볼 잔을 가지고 싶더라구요. 다음에 일본여행을 가면 꼭 구매를 해서 와야겠어요. 배달을 먼저 시켜놓은 다음에 구입을 해야할거 같은데. 판매를 하는곳을 찾기 어려워서. 친구에게 부탁을 해야겠습니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도쿄에 가서도 먹을 수 있는 토리키조쿠 이자카야는 일본 전역에서 먹을 수 있어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도쿄 등 다양한 일본여행을 갔을때 저는 종종 가서 먹는 이자카야입니다.
사실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맛있는 맛집을 방문해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해서 추천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술을 먹을 수 있어서 일본 여행을 몇번 가보신분들께서, 한국에 곧 들어올 예정인 이자카야를 먼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서는 한 번 가서 먹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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