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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여행 한국의 투다리 술집 - 토리키조쿠 방문기 이자카야 추천

by Clover Marketer 2024. 6. 19.

오사카여행 일본의 투다리 이자카야 토리키조쿠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투다리 처럼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이자카야인 토리키조쿠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한국에 7월부터 문을 연다고 알려진 곳이죠.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이제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된다니. 제발 일본에서 하는 스타일 그대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던 같은 맛을 느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이자카야를 즐길 수 있는 토리키조쿠는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라도 일본에서 일상적으로 이자카야에 가서 술을 마실 수 있어서 저는 자주 가는데요.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도 이자카야를 찾던 중 그냥 보이는 토리키조쿠에 갔습니다.

도톤보리쪽에도 2곳이나 있는데요. 유일하게 새벽5시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정말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 바로 도톤보리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도톤보리에서 한 10분 정도 오른쪽으로 걸어가서 난바역을 가기 전에 위치한 곳으로 갔는데요. 도톤보리에 가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저는 한국인들이 많은곳을 피해서 찾아갔습니다.

토리키조쿠에 가면 항상 시켜 먹는 메뉴인데요. 사실상 한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그냥 심심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계란과 김, 마요네즈가 매력있더라구요.

이자카야에서 야키토리는 기본적으로 먹어줘야잖아요! 첫 잔에는 맥주를 마시고 메가 하이볼를 먹고 일본에서 제가 자주 먹는 우메슈 소다를 먹었습니다. 우메슈는 매실주인데요. 한국 집에서도 많이들 담금주로 먹잖아요. 딱 그맛인데 일본에서는 어느 가게에서던 먹을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일본인 친구랑 함께 이자카야에 가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국인들이 많이는 없었지만 있더라구요. 확실히 인기가 많은 오사카여행입니다. 태블릿으로 사진을 보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어를 선택해서 메뉴를 볼수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저 스덴의  일본의 하이볼 잔을 가지고 싶더라구요. 다음에 일본여행을 가면 꼭 구매를 해서 와야겠어요. 배달을 먼저 시켜놓은 다음에 구입을 해야할거 같은데. 판매를 하는곳을 찾기 어려워서. 친구에게 부탁을 해야겠습니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도쿄에 가서도 먹을 수 있는 토리키조쿠 이자카야는 일본 전역에서 먹을 수 있어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도쿄 등 다양한 일본여행을 갔을때 저는 종종 가서 먹는 이자카야입니다.
 

 
사실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맛있는 맛집을 방문해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해서 추천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술을 먹을 수 있어서 일본 여행을 몇번 가보신분들께서, 한국에 곧 들어올 예정인 이자카야를 먼저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서는 한 번 가서 먹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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