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등산 추천 - 용마산, 아차산에 다녀왔어요. 가을이 다가오는 9월 날씨 좋은 지금 여행을 떠나보면 어때요?

서울근교 등산 추천 - 용마산, 아차산에 다녀왔어요. 날씨 좋은 지금 여행을 떠나보면 어때요?

어느덧 너무나도 더웠던 여름이 이제 끝나가는데요. 벌써 9월이 시작됐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비가 오는 동안 못 갔던 못 갔기 때문에 다시 등산을 가고싶다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사실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높은 곳은 등산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을 하는 곳이 바로 서울 용마산, 아차산 등산입니다.

 

한 낮에는 아직도 30도가 넘는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9월에 들어가면서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게 느껴지고 있어요. 아차산, 용마산에서 보이는 한강 뷰는 정말 이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잠실방면쪽으로 아산병원과 아파트들이 볼 수 있어요. 너무 자주 보다보니까 못 느꼈는데, 잠실 롯데타워는 정말 높네요.

 

 

 

 

용마산과 아차산은 거의 붙어있기 때문에 둘다 갈 수 있는데요.  해발 348미터의 용마봉은 서울 근처에서도 제법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 한시간 남짓 시간으로 금방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로 추천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용마산, 아차산을 올라가면 서울의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도시가 갑갑하게 느껴지는 세상에서 등산을 하고 산 위에서 보면 확 트인 시야가 보이는게 장점이지 않을까요.

9월이 되면서 점차 날씨가 시원해지고, 운동을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 9월 데이트 코스, 운동 코스로 용마산, 아차산 등산을 해보는것을 정말 정말 추천드리는데요.

 

특히 등산을 할때 가장 좋은게 있죠? 바로 등산 후 내려와서 먹는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맥주, 막걸리 한 잔 하려고 등산하는거잖아요? 저는 아차산 용마산쪽으로 내려오면 망향비빔국수에서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특히 운동 했으니까. 맛있는거 먹어도 살 안찌잖아? 조금 덜 걱정을 하면서 먹을 수 있는 날. 바로 등산을 한 날이지 않을까요?

 

걱정 없이 만두도 주문을 했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9월, 날씨 좋은 서울근교 등산 용마산, 아차산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서울 근교에 등산을 할 수 있는 추천 등산. 바로 용마산, 아차산에 등산을 가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