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날씨 좋은 가을 자전거 타고 팔당댐에서 두물머리까지 가보는거는 어때요?

국내여행 날씨 좋은 가을 자전거 타고 팔당댐에서 두물머리

날씨 좋은 10월 어느덧 가을의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는데요. 서울 근교에 여행을 가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활동적인 여행을 가고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 바로 자전여 여행이에요. 서울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한강이 아닌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은 분들께서 가볼만한 곳 바로 팔당댐의 자전거 투어에요.

 

팔당댐에서 시작하는 자전거 투어는 꼭 서울에서 자전거를 들고오지 않아도 자전거를 대여해서 탈 수 있다는게 장점일 것인데요. 서울 근교에 있어 차를 타고와서 자전거 대여점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자전거를 대여하면 됩니다.

자전거 종류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것을 대여해주면 되는데요. 1인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도 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팔당댐의 강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가면 현재는 폐역이 된 능내역을 볼 수 있어요. 옛날의 역의 모습인데요. 최근에 생각할 수 있는 역과 다른 모습에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강을 건너 하남에서 양평을 건너가는데요, 다리를 건너면 정말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어요. 특히 옆에 바로 기차가 지나다니기 때문에 혹시나 타이밍이 맞아 기차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계속해서 달리면 두물머리로 갈 수 있는데요. 보통 차를 타고 가는 관광지이지만, 지금처럼 날씨가 좋을때는 자전거를 끌고 가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거리가 조금 멀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팔당댐에서 시작을 하기에는 제법 거리가 있기 때문에 날씨가 너무 춥거나, 자전거를 잘 못 타시는 분들께서는 주의를 하실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두물머리에 처음 와 보는데 연꽃과 강의 모습이 이쁘더라구요. 심지어 별로 안 유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 장소에 중국인의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있어서 놀랬어요.

이곳에서는 카페와 연꽃 핫도그 등이 유명하다고 하는는데요. 데이트로도 카페를 가기에 좋은 곳 같아요.

 

 

자전거를 타고나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두물머리를 구경하면 제법 좋은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카페에는 외부음식이 반입금지되는데, 다만 핫도그는 가능하다고 해요. 가을여행 국내로 두물머리에 이쁜 경치가 보이는 카페에 자전거를 타고 한 번 가보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