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 여행
중국여행을 고민하면 가볼만한 곳 가는방법과 방문 장소
중국 천진(tianjin)에 다녀왔습니다.
중국여행을 가시는 분들께서는 요즘 생각보다 많이 없을거 같은데요. 최근에는 중국과 사이가 안 좋아지고, 일본에 대한 여행이 다시 많은 인기를 끌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거 같아요. 저도 당연히 중국보다는 일본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구요. 그런 제가 오랜만에 중국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중국여행을 생각하면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정도 알고 계신 분들께서 많기 때문에 사소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중국은 너무 넓고 가볼곳도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너무 많죠. 이번 여행을 통해서 중국은 어떤지, 입국에 불편한 것은 없는지도 알려드릴게요.
입국심사 건강 상태 QR 코드 등록
과거 작년 11월에 입국이 시작되면서 일본에서도 건강상태 조사를 먼저 한 뒤 QR코드를 등록해서 여행을 가야했었는데요. 아직까지 중국은 QR코드 등록이 필요했습니다. 이것은 입국 뿐만 아니라 출국시에도 필요합니다.
아래의 QR코드를 스캔하여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되는데요. 비행기와 좌석 번호 등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탑승을 하면서 하셔도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것을 등록하지 않으면 입국할 때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으므로 꼭 등록을 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중국을 방문하실 분들께서는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중국은 유일하게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 몇 안되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며칠동안 여행을 하기 위해서 방문을 할때도 비자 발급을 받아야하는데요. 그것은 중국비자 발급을 받는 방법을 통해서 따로 신청을 하면 비자 발급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되기도 하구요.
자 기본적인 이야기를 끝내고 톈진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우선 톈진은 베이징과 고속철도로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베이징에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열차를 타고 움직일 경우, 특히 주말의 경우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셔야합니다.
중국에서도 제법 큰 도시로 유명하며, 건물들만 보아도 중국이 맞아?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깨끗한 도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톈진은 과거에 중국의 아픈 역사 중 유럽의 식민 지배를 겪은 지역으로 건물들이 유럽 풍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고 이 부분이 관광요소나 도시의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아래에서 보여드릴 민원광장은 정말 톈진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사람들이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곳이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의 밤은 무서운 느낌이 많이 있지만 톈진은 밤에도 사람들이 제법 돌아다니고 있고, 치안도 괜찮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놀러 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새벽에 민원광장에서 꼬치에 맥주를 마시면서 풍경을 본 것.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민원광장에 있는 PUB에서는 다양한 술을 팔고 있었는데요. 심지어 산토리 위스키까지도 중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술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중국 담배는 사실 저에게는 맞지 않아서 구입을 하지 않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 기간동안에는 담배를 이용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색다른 맛과 느낌이 있다고 하니까요.
이때는 한국인들과 중국 야시장이 협력관계를 통해서 축제를 열고 있는 기간이었는데요.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한국노래를 듣고 즐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고 그만큼 억압이 많다고 하는 나라니까요.
중국하면 마사지가 빠질 수 없죠? 저는 발 마사지를 매일 하면서 피로를 풀었는데요. 마사지를 하면서 차도 마시고, 과일도 먹는게 중국 마사지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중국 황제 마사지로 한국에서는 유명한 마사지. 추천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한국어로 번역도 되어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을거 같더라구요.
중심가로 나가보면 중국이 맞아? 라고 생각할 정도로 반짝 반짝하고 깨끗합니다. 상하이를 포함해서 중국의 도심은 그 어느나라 만큼이나 훌륭한 곳이 중국인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중국 톈진에 대해서 관광지로서 어디가 좋으니까 가보기를 바란다. 이곳으로 여행을 가야한다는 말을 전해드릴려고 글을 적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관광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는 책을 찾아보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릴거에요.
천진에서 유학을 한 한국인 친구들과 함께 거의 5년만에 중국에 돌아온 모습을 전달해드리고 싶고, 중국의 모습은 지금 어떤지 궁금해 할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역시 코로나가 끝나서 아무도 마스크를 하고 있지 않고 평온한 모습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민원광장에서 여유를 가지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중국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는거 같네요. 저 역시도 중국보다는 일본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여행은 일본으로 더 많이 가고 있으며 국민성 역시 배울점은 일본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강대국의 G3가 바로 미국 중국 일본입니다. 미국은 당연하며, 중국, 일본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면 배우고,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상황을 알고 있어야만 한국이 G3와 동등한 격으로서 국력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으면서 무조껀 욕을 하거나, 중국인 친구가 전혀 없으면서 중국인은 그렇더라 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가지기 보다는 직접 여행을 가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것을 보고 새로운 부분을 배우는 삶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베트남 나트랑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최근에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 나트랑 (나짱)의 여행 일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짱에 가는 방법, 도착 후 호텔에 가는 방법, 인기가 많은 음식점, 맛집, 안마 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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