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으로 서울등산 가보자
날씨도 좋은데 가볍게 아차산 어때요?
오느른 날씨가 너무 좋아 간단하게 등산을 다녀왔어요. 아직 6월이지만 한 여름의 날씨를 보여지고 있어서 너무 높은 산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서울에서 간단하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차산, 용마산을 가게되었는데요. 아차산고 용마산은 붙어있어 한 곳의 정상만 다녀올 수 있지만 용마산의 정상을 들렸다가 아차산 정상으로 갈 수 있고 반대로 아차산의 정상을 찍고 용마산의 정상으로 가도 됩니다.
간단하게 지도를 살펴보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울거 같은데요. 아차산과 용마산은 아차산 역과 광나루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용마산을 올라갈때는 아차산에서 출발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차산을 통해서 올라가기 위해서 광나루역에서 내려서 올라갔습니다.
간단하게 지도를 살펴보면 아차산의 높이는 295.7m, 용마산의 높이는 348.5m인데요. 시간적으로 보면 30분 정도만 더 가면 나오기 때문에 둘다 들려도 큰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
광나루역에서 시작해서 아차산으로 가면 아차산동행숲길도 보이는데요. 저는 더위를 피해 시간적인 부분을 조절하기 위해서 좌측에 있는 암벽 코스를 통해 올라갔습니다. 암벽 코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확실히 시간이 단축되는데요. 가파르기 때문에 위험하고, 나무가 없어서 햇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천천히 그늘을 통해서 등반을 하는게 여름에는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점점 많아지고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젊은분들과 여성분들, 가족단위로도 등산을 즐기시는분들께서 많더라구요.
아차산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경치가 아닐까 싶어요. 힘들지만 땀을 흘리고 올라온 노력을 보답해주는 경치는 정말 서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요. 아차산은 천호와 잠실 건대쪽뿐만 아니라 한강과 함께 남산타워와 여의도쪽도 보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제가 살고 있는 곳을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구리쪽도 보이는데요. 아차산 방면으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잠실 롯데타워를 보면서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모두가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거 같은데. 서울을 등산을 하면서하는 말은 다 같은거 같아요. 이렇게 아파트가 많은데 집이 왜 없는지~
모두 성공해서 집 한채씩 가지며 저기가 내 집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요.
아사산 정상은 가보신분들께서는 알겠지만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오름 같은 느낌이 크죠. 정상을 나타내는 비석도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구요. 여기가 정상이 맞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도 많을거 같은데요. 정상 맞습니다.
길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내려갔다 올라갔다 길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다시 올라가게 되면 용마산 정상에 어느덧 도착해 있었습니다. 용마산의 정상을 찍고 광나루가 아닌 아차산 역 방향으로 내려왔는데요. 내려가는 길은 다양하기 때문에 자기가 편한대로 내려가시면 될거 같아요. 서울 근처에 가볍게 올라가볼만한 서울 등산에 대해서 한 번 알아봤는데요. 서울여행으로 서울 등산을 가보는것은 어떨까요? 간편하게 다니기도 좋고 지하철을 타고도 충분히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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