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외여행 추천 나짱 여행
이번 여행지는 베트남 나트랑 여행 입니다.
베트남 나트랑을 알고 계신가요? 나짱으로 불리는 이 곳은 베트남의 부산 해운대 같은 여름 휴가 피서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북부의 다낭과 남부의 호치민에서 봤을때 조금 아래이지만 중간,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달랏과 함께 나트랑은 한국에서 최근에 여행을 엄청 많이 가는 곳으로 '나 혼자 산다' 예능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여행을 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어요.
베트남 해외여행에 대한 관광지 및 내용 설명은 많기 때문에 제가 여행을 가서 필요한 부분과 TIP에 대해서 제 경험을 작성해보는 것으로 진행해볼게요.
8월 5일 오전 6시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연착이 되어 오전 8시20분에 출발을 했습니다. 2시간 전인 4시쯤에는 체크인을 해야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잠실에서 가는 경우에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8월4일 오전1시15분 버스를 잠실 롯데호텔 앞 공항버스를 탑승했어요.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기는 대부분이 거의 새벽에 출발을 해야하는 비행기이고, 돌아 올때는 새벽에 도착을 하는 비행기라서 특히 더 피곤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확인을 하고 일정을 정하셔야 할것입니다.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가서 대기를 했는데요. 라운지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브레이크 타임이 6시에 있어서 꼭 한 번은 나가야 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새벽에 비행기를 탑승 하는 경우에는 면세점이 닫혀 있는 경우가 많고, 카페 역시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대부분이 오전 6시30분에 열었던거 같아요.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비행기를 도착해서 첫 날에 일정이 너무 많지 않은 것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호텔 체크인이 또 3시에 가능했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환전을 한 뒤에, 휴식을 취했어요.
베트남 나트랑 도착
나트랑 공항에 도착을 하고 버스를 타고 대부분 공항에서 움직이게 되는데요. 입국 심사를 할 때는 정말 질서가 없더라구요. 공항이 다소 좁기 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질서가 다소 안 지켜졌습니다. 그래도 줄을 나름 잘 서기로 유명한 한국인들이 왔는데, 이정도로 혼잡한 상태라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될지..
저는 자세한 조사를 안 하고 왔었는데, 패스트 트랙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꼭 한 번 알아 온 뒤에 사용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공항에서 따로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시스템인지 모르겠지만, 패스트 트랙을 결제하고 오신 분은 따로 입국 심사의 줄을 제공해 주고 있었어요.
이 곳에서 다른 방법으로는 1인당 10달러를 지불하면 패스트 트랙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혹시나 버스 탑승을 늦게 하여 사람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패스트 트랙 표지를 들고 다니시는 분에게 말씀을 하셔서, 10불을 제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00불을 지불해도 남겨주지만, 50불 또는 10불을 따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잔돈이 없어서 기다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공항에서는 시내로 들어가는데 택시를 타고 30-40분이 소요 되는데요. 이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그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기를 치려는 택시 기사님들이 많을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 픽업을 해주는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사지를 바로 예약을 하거나 호텔에서도 방법이 있으니까. 알아보시면 좋을것이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베트남에 있는 현지인 친구가 콜 택시를 이용해서 데려다 줬습니다. 가격을 알아보니까. 50만 동을 지불 했습니다. 공항으로 갈 때에는 25만 동을 지불 했는데요. 무엇이 시세인지 모르겠지만. 50만 동을 기준으로 더욱 비싸면 50만 동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가격을 모르고 가는 경우에는 바가지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첫 번째로 먹은 음식은 분짜입니다. 고수를 빼달라고 항상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노 라무이~ 라고 말씀을 해주시면 되는데. 한국인이 많은 유명한 음식점에서는 대부분 고수를 넣지 않거나, 물어보는 경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숙소를 에어비엔비를 이용한 아파트를 대여 했습니다. 호텔과 아파트가 함께 이용이 되는 이 곳은 1층-27층까지는 호텔으로 이용을 하고, 28층에는 수영장과 펍, 29층-40층까지는 아파트인데요. 바다와 거리가 가깝고, 시내 중심에 있기 때문에 정말 교통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요. 낮에는 너무 덥고, 살이 익어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 낮에는 사람들도 많이 없었어요. 보통 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하는 3- 4시쯤부터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비치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고, 비치 클럽이 있어서 비치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을 하는 휴양지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메뉴판이 보통 있기 때문에 꼭 보여달라고 한 뒤 주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 유명한 콩 커피입니다. 베트남은 음식점 역시 에어컨이 없거나 창문이 열려 있어 더운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도 다행히 에어컨이 시원한 몇 장소가 있어요. 바로 콩 커피와 CCCP와 같은 유명한 카페입니다. 해변 근처에는 스타벅스도 있는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커피 맛도 좋은 콩 커피를 이용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는 혼자서 가서 더울때 마다 커피를 마셨는데요. 메뉴판에는 한국어가 잘 되어 있고, 영어를 이용해서 주문,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해요.
담 시장을 갔던 이유는 쇼핑 보다는 한국 담배를 구입하기 위해서 인데요. 한국 담배를 1갑에 2만6천동, 한 보루에 26만 동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거의 한 갑에 14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구입을 하러 갔습니다. 아래 사진을 기준으로 좌측 뒤 편에 길거리 판매를 하고 있는 노점상을 볼 수 있는데요. 한국 담배에서는 에쎄 체인지 4미리를 판매하고 있으니까. 구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마사지도 유명한데요. 저는 중국 또는 동남아를 가면 꼭 받은 마사지인데요. 발마사지는 거의 매일 받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무 곳이나 가서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발마사지는 대부분이 가격이 비슷하지만 조금 비교를 해본 뒤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보통은 1시간에 20만 동 정도 하는거 같았어요. 망고 쥬스를 주니까. 더욱 좋겠죠?
밤에는 야시장이 열리게 되는데요. 해변부터 시내쪽으로 이어져 있는 야시장은 한 번쯤 가볼만 합니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어요. 길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저는 개인적으로 위생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최대한 크고 신선해 보이는 곳에서 음식을 드세요.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조심해야겠죠?
그냥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맥주를 먹어보기도 했는데요. 한국인이 많은 곳을 피해서 아무 곳이나 들어온 술집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이 많은 곳이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더 맛있고 신선한거 같아요.
한국인이 많은 곳이 바로 이곳 반미판 집인데요. 영어와 한국어가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알 수 있어요. 라이언의 모습은 더욱 귀엽네요. 특히 이 곳은 저렴한데 맛있고 , 신선해서 저는 매일 아침을 이곳에서 먹었어요.
믹스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이며, 가격이 저렴해서 두개를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3만 동 정도니까. 1500원 정도면 먹을 수 있어요.
콩 카페
쌀국수
이렇게 보니까 생각보다 먹은 음식이 많이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너무 더워서 숙소에서 그랩을 이용하여 배송을 하여 먹기도 했는데요.
다음 글에는 그랩을 이용하는 방법과 트레블 월렛을 연동하여 사용하고, 음식 배송, 로얄 살롱 이용 후기 등에 대해서 추가 작성을 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모두들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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