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카드로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 마티나 활용
아멕스 카드를 발급하면서 가장 활용성이 높은게 바로 공항 이용에 대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과 출장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께서는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드는데요. 마일리지를 이용한 항공권 이용뿐만 아닌 공항 면세점에서 커피를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경우에 무료 결제가 가능한 부분, 리무진의 경우에도 무료 또는 만원이 할인이 됩니다. 제가 가장 기대한것은 바로 공항의 라운지를 활용하는 것!
인천공항의 스카이허브 라운지와 마티나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사실 아멕스 카드가 아니라도 스카이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최근에는 많이 생겼기 때문에 꼭 아멕스 카드가 아니라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지만. 등급에 따라 해외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거나 다른 공항의 헤택을 활용하면서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인천국제 제1 공항으로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입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점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는 동쪽에 있습니다. .
제1공항에는 서쪽과 동쪽 두개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공사로 인해서 동쪽에만 영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고, 저는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을 가야했기 때문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동쪽의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방문했어요.
대한항공 라운지와 아시아항공 라운지 역시 있는데 아직까지는 저는 가보지는 못했어요. 언젠가 꼭 가보는걸로!!
4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아시아나 라운지가 보이는데요. 우측으로 돌아서 쭉 들어가게 되면 동편 라운지가 운영중이라는 푯말이 보여요.
조금 더 들어가보면 짜잔!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보입니다. 생각보다 구석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찾기 쉬웠어요. 탑승동으로 트레일을 타야하는 구간을 조금 더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금방 갈 수 있는 위치로 라운지로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SKY HUB LOUNGE가 보여요~ 시간이 점심시간을 지난 2시20분쯤 방문을 했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어 따로 웨이팅을 하지는 않았어요.
입구에서 결제를 하고 들어오면 되는데요! 저는 이때 카드 이벤트를 사용했어요. 카드 혜택을 찾아보면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들이 있는 카드가 많이 있으니까. 사용하고 있는 카드에서 라운지 사용이 가능한지 카드 혜택을 살펴보시고 꼭 이용해보세요.
카운트에서 아멕스 카드로 결제를 진행해주시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무료 입장에 대한 부분을 안내해셨습니다.아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티켓과 카드의 이름이 동일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카드나 지인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카드를 빌려서는 혜택 사용이 불가한 점. 꼭 알아두시고 본인의 카드를 이용해주셔야해요.
내부는 깔끔한 모습이에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들어갔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이 없었고, 제법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마티나에 비해서 확실히 먹을 음식이 별로 없다는 점. 이 때문에 컵라면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도 제법 있었어요. 식사를 위해서 방문하기 보다는 면세점 쇼핑 이후에 시간을 대기 하기 위해서 방문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음식은 중식 위주와 샐러드가 많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분류가 아니라서 조금 밖에 먹지 않았지만,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콜라와 생맥주, 와인 등의 식음료가 준비되어 있었고 물은 작은 페트병을 가져가서 마실 수 있었어요. 저는 음식보다는 맥주와 와인을 마실 수 있으며 맥주잔, 와인잔이 있어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잔이 아닌 유리잔이 있는 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얼음에 담겨 시원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맥주는 생맥주 기계에서 직접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눈치를 보지 않고 마실 수 있어.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편안하게 맥주 한잔, 와인 한잔 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컵라면도 신라면, 자장볶이, 튀김우동 등 다양하게 있는데 사실 먹으면서 더 끌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배가 조금 더 고팠으면 함께 먹었을건데. 꼭 선택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 같이 먹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이번에 제가 마티나가 아닌 스카이 허브 라운지로 온 가장 큰 이유! 바로 소파 테이블인데요. 여러명이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 저처럼 혼자 이용하는 분들께서는 소파에 앉아서 편안하게 식사와 여유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특히 와인이 정말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간단하게 디저트 빵과 과일도 있는데요. 파인애플에 와인의 조합이 괜찮아서 두 번 먹을까 했지만 비행기에서 화장실을 다녀오기는 싫어서 참았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까 저는 노트북으로 여유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개인 업무도 봤는데요. 사실 가장 큰 목적이 이런 업무나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마땅히 없는 출국장에서 조용한 소파에서 간단한 디저트를 먹을 장소가 필요 했거던요.
나가시는 방향은 들어온 곳으로 다시 나가면 됩니다. 마티나나 다른 곳에 비해서 생각보다는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았지만 점심시간을 조금 피해서 온다면 사람들도 별로 없어 충분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이번에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에 방문하여 알려드렸는데요. 곧 여행을 갈 일이 있으니까. 다음에는 미티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그럼 모두 편안한 휴식되고 즐겁고 안전한 비행 되세요! 저도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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