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기초 상식 더욱 맛있고 향을 느낄 수 있게 마시는 방법은? 위스키 전용잔에 따라 마시자.

위스키 기초 상식

최근에 많은 사람들께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 역시 최근에 위스키의 매력을 알게되어 위스키를 공부하고 배우면서 위스키를 마셔보며, 위스키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된것 같습니다. 우선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에 가장 기초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위스키의 잔 입니다. 위스키를 마시는 방법. 첫번째 잔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위스키 잔

위스키 잔을 알고 계신가요? 보통 많은 사람들께서는 전용 잔이 있다고 하면 와인잔이나 샴페인 잔을 떠오르실거 같아요. 왜냐하면 향을 즐기는 술의 대표적인 것 이것이 바로 와인이라고 생각하시니까요. 하지만 위스키 역시 향을 느끼며 마시는 술이라는 것! 그렇다면 어떤 잔이 있고 어떤 잔이 좋을까요?

 

온더락 글라스 (On the rock glass)

드라마나 영화를 보시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잔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온더 락 잔으로 흔히 둥근 큰 얼음을 넣고 위스키를 넣어 희석 시켜서 먹는 방법입니다. 도수가 강한 술에 향이 좋은 술보다는 그냥 편하게 마실때 좋은 방법으로 향이 좋은 위스키를 즐기기에는 좋은 방법은 아니죠. 넓은 입구 때문에 향이 그대로 바로 빠져나가버리거던요. 이 잔의 유례는 과거에 따로 얼음이나 시원하게 만드는 현재의 냉장시스템이 없던 과거에 시냇물에 차가워진 돌을 넣고 그 위에 위스키 술을 부어 먹었던 것에 유례가 되어 락 (돌)에 온더 (넣는) 잔입니다.

 

 

 

스트레이트 잔 (샷 잔)

흔히 스트레이트 잔 또는 샷 잔으로 불리는 위스키의 잔 입니다. 소주 잔 처럼 한 잔에 한 모금을 털어넣기 좋은 잔으로 사실상 가장 위스키를 마실 때 안 좋은 방식이지 않을까 싶어요. 향을 느끼는 방식도 아니며 얼음을 타서 먹는 방식도 아니죠. 사실상 빨리 취하고 싶을때 무지성으로 위스키를 털어 넣을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글랜캐런 글라스

사실상 위스키 전용 잔으로 부를 수 있는 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인 잔처럼 향을 모을 수 있는 형태의 글라스로 위스키의 향을 느끼며 마실 수 있는 잔입니다. 같은 술을 마시더라도 잔에 따라 맛이 틀려진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향의 차이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위스키,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도 중요하다는 것! 글랜캐런 잔의 유례는 신기하게도 얼마 되지가 않았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야 만들어진 것이죠. 글랜캐런은 회사의 이름으로 현재 글랜캐런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잔은 크리스탈로 제작되어 아래 부분에 빛이 들면 글랜캐런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잔으로 위스키의 향과 맛을 느끼기에 가장 훌륭하지 않나 싶습니다. 글랜캐런 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한 잔에 12000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중국산의 비슷한 모양은 크리스탈이 아니고 납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정품의 제품을 구입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 잔의 특징은 넘어트려도 술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1온즈씩 부어서 향을 맡으면서 술마시면 좋을 거 같아요.

 

위스키 마시는 방법

위스키 마시는 방법은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향을 느끼면서 마실 수 있는 방법은 보편적으로 술을 한 모금 마신 뒤 코로 공기를 마신 뒤 입으로 내쉬면서 남은 잔향을 느끼는 방법. 입으로 마신 뒤 코로 내쉬어도 되지만. 초보자에게는 입으로 내쉬는게 조금 더 편할 수 있어요. 기초적인것 하나만 알고 마시더라도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위스키니까. 알고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스키는 상온에서 보관을 하고 술을 따서 바로 먹는것 보다는 뜯은 뒤 상온에서 일부 보관을 하면서 마시는게 더욱 향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것을 에이징이라고 하고 에이징이 덜 된 술 같은 경우에는 잔을 흔들어 독한 알코올을 날려주면서 먹어주면 더욱 좋은 향의 위스키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술을 바로 뜯고 먹어야한다 이런게 아닌 위스키는 먹기 전 며칠~ 일주일 전에는 뜯은 뒤 알코올을 날려주는 것 역시 좋기 때문에 무조껀 바로 다 먹어야지라고 생각하는 맥주나 소주가 아니니까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마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