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급하게 환전 필요할 때 방법 MONEY EXCHANGE [오사카 환전기 위치]

오사카 환전 방법

일본에서 급하게 환전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 수 있죠. 일본의 경우에는 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다보니까. 현금이 꼭 필요한 경우에 어떻게 환전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방법으로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죠.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에 있는 ATM을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의 카드로 환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수수료가 많기 때문에 큰 돈을 뽑을 경우에 가장 좋은 방법입이에요. 최근에는 인출을 한 적 없지만 수수료가 만원 넘게 들었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수료를 지불하고 현금을 인출하게 되면 가지고 있는 현금이 자동으로 환전과 수수료가 차감된 금액으로 현금을 인출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하나카드나 다른 카드회사에서 나오는 혜택들을 보시면 인출 수수료가 적용되거나 수수료를 많이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런 카드를 준비해서 여행에서 사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 나온 카드에서는 엔화와 같은 해외환전을 먼저 해놓은 뒤 언제던지 수수료 없이 출금을 할 수 있고, 환전 수수료가 적게 들기 때문에 핸드폰 어플을 사용해서 인터넷으로 직접 환전을 처리한 뒤 출금을 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이런 방법을 활용해서 외국에서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가장 흔히 할 수 있고 적은 금액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신 한국 또는 달러의 돈이 있어야 하고 환전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정말 급할때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 역시 딱 맞춰서 사용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복귀날에 갑자기 먹고 싶은것이 생겨서 급하게 환전을 하러 갔습니다. 제가 남은 금액보다 조금 더 비싸기 때문이었죠. 

카드가 가능했다면 좋았겠지만 불가능했기 때문에 바로 환전을 하러 갔습니다. 환전 기계는 이렇게 생겼으며 일반적으로 관광지 또는 시내에는 하나 씩 있는 편입니다. 저는 오사카 난바역 13번 출구쪽에서 환전을 했습니다. 도톤보리로 가는 방향에 찾아보시면 많이 있으며 도톤보리에서도 많이 있기 때문에 급하신 분들께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가면 대부분 환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11월2일에 환전을 했을 때 인출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1만원을 입금 했을때 910엔 이라니. 정말 도둑놈입니다. 그때 환율을 찾아보면 지금과 별로 차이 없는 950원 정도 이었죠. 그러면 적어도 1050엔 이상은 받아야 하는데. 정말 급할때 아니면 사용하지 않으셔야 할 것!

 

세번째 방법입니다.

사실상 외국어가 걱정되기 때문에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조금 힘들어 할 수 있지만. 기계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여행지를 다니다보면, 은행과 환전이 가능한 가게들이 보일 것입니다. 은행의 경우에는 살짝 복잡할 수 있으나 외화 통장이 있거나 한국의 돈이 있다면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여권과 통장 등이 필요하며 다소 절차가 살짝 어려울 수 있으며, 일본에서 한국은 환전 수수료가 정말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환전이 가능한 가게들의 경우에는 관광객이 많은 장소일 때 영어 또는 한국어 등 언어가 가능한 곳이 제법 많은 편입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많은 곳이 수수료가 비쌀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꼭 그런편은 아니었구요. 환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방법입니다. 

 

 

 

 사실 해외에서 환전을 한다는 생각은 가장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일본인 친구가 한국여행을 종종오는 편이기 때문에 환전을 부탁하고는 했지만, 일본인들도 한국여행을 올때는 한국 돈을 최소로만 들고오고 비자나 마스터 카드를 사용해서 여행을 하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T머니 정도 충전을 하고 싶을때 사용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자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계획을 바로 잡고 환전을 해서 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앞서 말씀드린거 처럼 하나은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카드의 경우에는 환전을 어플을 통해서 수수료가 저렴하게 환전을 하고 해외 세븐일레븐 ATM에서 수수료가 없이 출금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꼭 100% 인출을 해서 올 필요가 없으나, 자신의 여행에 딱 맞는 금액을 환전해서 일본에서 급하게 환전을 하는 경우가 없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급하게 환전이 필요할때 환전기계는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사카 난바역 13번 출구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