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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한국전력 주가 드디어 상승할까? 원전 가동에 따른 주가 변동 예상과 한국전력 배당금

by Clover Marketer 2022. 3. 5.
한국전력의 주가 방향

올해 엄청난 적자로 인해 배당금에 대한 기대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흑자 달성을 하면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다시 한 번 배당금이 없는 한국전력이 되어버렸습니다. 2021년 12월까지 배당락을 시행한 후 2022년 4월에 배당을 실시하려고 했던 주가는 0원으로 해당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것 같은데 계속해서 주식이 내려가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전가동을 멈추고 전기세의 가격을 상승하지 않으면서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몇년째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정책으로 한국전력의 이익에 엄청난 차질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치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코스피가 최근에는 계속해서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식 시장이 상승할 기세를 보이지 않는 현재. 우리는 한국전력 주식을 구입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5년동안 계속해서 탈 원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던 중 에너지의 부족으로 인해서 갑자기 원전이 우리의 미래라고 발표하며 5년동안의 정책이 경제에 매우 큰 손해를 보게 했다는 사실을 시사했습니다. 이렇게 한국전력의 주식은 살짝 반등하며 상승하였으나 최근 주가흐름이 좋지 않아 다시 내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주가

최근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사건으로 주가가 하락의 길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 비해서 한국전력은 엄청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2월14일 기준으로 주가는 22,2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서 6.5%가 하락한 모습으로 지금의 주가는 역시 저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월4일에는  24,000원으로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 기존 주가에 비하면 너무나도 낮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 한해는 원전의 가동 중지, 석유, 석탄, 천연가스의 가격 인상으로 더 많은 영업이익의 하락의 모습. 즉 마이너스라는 엄청 안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년에 4조 원의 영업이익에 비해서 무려 8억이 낮은 마이너스 4.7조 원으로 추정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출액을 보시면 알수 있지만 매출액의 문제가 아닌 전기를 만드는 비용이 전기요금보다 비싸다는 것을 증명하는 지표입니다.

 

한국전력은 현재가 가장 저점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면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과거 미국의 큰 은행에서 투자를 할 정도로 배당이 좋고 우상향하는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업일라고 할지라도 대한민국은 정권에 따라 기업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는 한국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의 주식은 기업이 아닌 정치와 정책에 따라서 기업이 망하기도하고 부흥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입니다. 미국처럼 완전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모습을 보면 미국에서는 절대 한국이라는 국가의 위험한 요소가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지 않은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주가는 외인들의 놀이터가 되고 장기적인 투자가 아닌 이익을 보고 나가는 형태로 결국에는 한국의 개미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형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년을 지켜보시면 가격의 상승이 없이 꾸준히 하락을 하였는데요. 이것은 원전이라는 에너지 사업의 가장 큰 비용의 문제를 차지하는 이슈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즉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재, 그리고 5년 전에 대통령 선거 당선이 된 이후에 주가흐름을 보시면 대략적으로 알 수 있듯이 원전을 폐쇄하고 탈 원전 사업이라는 부분은 전기요금을 만드는 단가를 높일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야만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이야기와 친환경적인 이야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2월말 갑자기 원전을 다시 우리의 미래사업이라는 말을 꺼내면서 원전을 다시 시행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마치 임기가 다 끝나고 나서 다음 사람에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것 처럼 말이죠. 이렇게 한국전력의 5년동안 힘든 시기가 끝날 수 있을까요? 다음 정권이 어떤 정책을 하는지에 따라 이것의 방향성이 보여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국전력의 주가와 함께 중요한 부분이 바로 원전에 대한 정치적 결정입니다. 만약 어떤 후보가 원전을 다시 이용하고, 가격이 낮은 방법을 이용하여 전기 에너지를 만들게 되면 요금이 당장 오르지 않더라도 한국전력의 영업이익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유일하게 2020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적자를 보고 있는 한국전력과 한국전력 주주로는 이보다 확실하게 주가 상승을 바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토스증권에서 한국전력의 영업이익률을 살펴본 결과입니다. 매출액은 비슷한 반면에 영업이익은 완전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습니다. 바로 전기는 매년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고 가격은 동결하였으나, 전기를 만드는 에너지에 가격에 따라 영업이익이 달라지고 원전을 줄이는 정책을 발휘하고 난 뒤 2018년 바로 적자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국제 유가와 에너지가 매우 저렴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적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 영업이익률이 -1.2조 원에 비었던 것에 비해 2021년은 -4.7조 원으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가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자를 메꾸기 위해서 바로 주가의 상승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만. 앞으로 전기세를 일부 상향하고 원전을 다시 추가 가동을 통해서 당장의 에너지 사업에 산소 마스크를 씌어 줄 수 있다면 분명 한국전력의 주가는 반등하며 5년동안 꾸준히 그 전의 주가를 찾아갈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배당금과 주가의 안정성입니다. 한국전력이라고 하면 배당이 높은 기업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적자로 배당을 주지 않게 되면서 배당을 바라고 주식 구입을 하는 분들께서는 많이 주식을 팔고 나갔습니다.  배당주는 안전하게 배당을 꾸준히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영업이익률이 롤러코스트를 타면서 배당금을 받았다가 못 받았다가 하게 된다면, 배당을 위해서 주식을 구매하는 투자자에게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는 기관들은 더 이상 한국전력이라는 기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매도를 하게 된것입니다. 기술주처럼 계속해서 영업이익률과 매출이 상승하고 있어 기업의 주가 상승을 바라는 기술주와는 다소 다른감이 있기 때문에 입니다.

두번째로는 안정성인데 한국전력이라는 기업은 공기업으로 국가 자체가 관리를 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국가에 많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마이너스가 난 부족한 금액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세금으로 내주고 있듯. 국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치적인 요소와 너무 많은 관여가 되어있습니다. 한국전력 주가에 대한 좋은 정치적인 이야기가 있다면 가격은 당장 상승을 할 수 있겠으나, 그와 반대가 된다면 현재처럼 가격이 바로 반토막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전력이라는 기업을 가치주로서 장기적으로 들고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허나 보여지고 있는 지금의 매우 낮은 주식 가격은 너무 매력적이고, 앞으로 한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다소 한국전력의 주가 상승에 힘이 실릴 수 있는 인물이 예견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지금 주식을 구매한 뒤 일년 정도 뒤를 생각하고 구매한다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미국을 포함해 우리나라, 일본 등 전 세계의 경제가 안 좋은 현재로서 계속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주가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이상 떨어 질 곳이 없는 이런 주식을 장기적인 포지션으로 가져가는 것. 이것도 매력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부분과 요금인상에 대한 뉴스를 잘 지켜보며 한국전력에 대한 매도 시기를 찾아야겠지만 저는 이런 너무나도 매력적인 부분을 보고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시거나 구입에 대해서 고려를 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충분히 현재 가격에 주식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핵심적인 부분은 감 원전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후보가 당선이 됐을 경우에는 5년으로 끝나는 주가 하락이 아닌 10년동안 오르지 않는 한국전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정치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한국전력의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 확실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로 사전투표 이틀날입니다. 어떤 대통령이 되던 각 자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니다. 선거를 꼭 해서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았으면 좋겠고, 전기 자체의 공급에 비상이 없도록 되는 안전한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지 친환경 에너지가 당연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국제 유가가 흔들리고 위험한 경제 상태에서는 원전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한 번 한국전력의 주가는 흔들리게 되고 우리 같은 주주들은 피해를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대통령이 되던 한국전력처럼 공기업이 피해를보는 모습이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투표 잘 하시고, 미래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정치적인 지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중립적 성향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색깔보다는 정책에 대한 고려를 기반으로 한국전력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정치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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