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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한국전력 주가 상승이유, 원전 재가동 앞으로 주가 회복을 할 수 있을까?

by Clover Marketer 2022. 2. 28.

한국전력의 주가가 지지부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난 5년, 원전을 재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한국전력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5년동안 탈원전 정책을 보였다가 이제와서 갑자기 원전을 다시 재개하도록 하였을까요?

여기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을것이지만, 한국전력 기업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탈원전 정책을 하는 동안 계속해서 석유와 천연가스의 에너지 가격은 꾸준히 상승한데 반해서 전기요금은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원전이라는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에너지사업을 그만둔 기간동안 대체할 수 있는 부분들이 계속해서 상승을 하며 한국전력에는 아주 힘든 시기를 만들었던것.

 

 

한국전력의 주가 상승할까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갑자기 원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진행이 된다고 해도 다음 정권에서 어떤 사람이 정책을 지지해 가는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대통령 선거를 10일 남짓도 남기지 않은 현재. 다음 정권 주자들은 원전에 대해서 완전한 반대 의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번으로는 원전을 계속해서 탈원전으로 하겠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쟁으로 계속해서 석유, 천연가스의 에너지가 비싸지고 있는 현재에서는 원전을 5년을 추가로 막게 된다면 아마 한국전력이라는 기업이 아닌 모든 기업에서 전기에 대한 가격을 해결하지 못할 것입니다.

출처 : 중앙일보 뉴스 참조

또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던 원전 기술 사업에서도 한 번 그만두면 기술력이 후퇴하게 되어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다는 많은 전문가의 의견처럼 만약 10년동안 원전에 대한 수요가 없어 기업들이 기술발전을 하지 않는다면 분명 우리는 더욱 더 돌이킬 수 없는 단계가 오게 될 것입니다.

 

 

원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현재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될 것을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말을 바꾸고 있지만, 다음 정권이 만약 확실한 대선공략을 지키게 된다면 한국전력의 주가에는 암흑이 다시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번의 경우에는 원전을 다시 살리고, 전기요금의 가격은 상승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원전을 재개하면서 에너지 단가를 낮추기 때문에 지금처럼 많은 적자를 당장에는 피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으므로 당장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물가상승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부분 보다는 한국전력이라는 기업에 어떤 영향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적은것이지. 정치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미 업체는 도산했다.

최근에 나온 뉴스를 살펴보시면 원전사업을 재개하기로 하였지만, 이미 업체는 도산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전 사업으로 많은 기술과 수익을 유지하고 있던 기업 바로 두산중공업입니다. 원전에 들어가는 많은 업체들이 파산을 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과거 몇년사이 많은 업체들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원전을 살리자고 하였지만 매번 정권에 따라 바뀌는 원전 정책에 기업들은 조심스럽게 되고 많은 투자와, 기술 발전에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은 기업뿐이 아닌 대기업인 두산중공업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아무리 적자를 많이 본다고 해도 결국은 세금을 통해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기 떄문이라는 사실이 있지만, 두산중공업은 다릅니다. 결국에는 원전에 대한 사업이 엄청난 적자로 나타나게 되고 파산하게 되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원전이 결국에는 뒤쳐져 버리는 상황까지 오게됬습니다.

 

한국전력 주가 방향

한국전력 주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제가 이전에 블로그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한국전력의 주가에 대해서 작성했었을때는 5년동안 주가하락을 지켜본 결과 지금이 가장 저점인 사실입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금리인상과 상관없이 가장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지금이 가장 저점인 현재. 원전에 대한 다음 정권의 정책에 따라 주가는 분명 달라질 것이라는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원전 사용에 대한 글을 먼저 이야기 하면서 탈원전이라는 정책을 앞에서도 지지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역사로 보여주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정권의 정책이 어떻게 보여지더라도 분명 원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인 것이죠. 그리고 대선이 10일 남짓 밖에 남지 않은 현재. 다양한 예측이 원전을 지지하는 정책의 후보에게 유리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으며, 이것은 바로 한국전력 주가에도 긍정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고 하면 주식을 판매 후 지켜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100%의 부정적인 측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원전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때도 주가가 상승 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올해처럼 적자를 통해서 배당금이 들어오지 않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으며, 꾸준히 배당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라며 분할 매수를 통해서 꾸준히 구입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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