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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국 칭다오여행, 꼭 가야 할 장소 추천 잔교(栈桥)

by Clover Marketer 2025. 4. 22.

칭다오여행, 꼭 가야 할 명소 '잔교(栈桥)'

칭다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랜드마크죠. 칭다오 여행을 간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죠. 바로 잔교에요. 칭다오의 상징 같은 이곳은 사진으로만 봐도 낭만이 흐르는 곳인데, 직접 걸어보면 그 매력은 두배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바다 위를 걷는 기분 잔교

잔교는 바다를 향해 쭉 뻗은 약 440m 길이의 다리인데요. 다리를 따라서 끝까지 걸어가면 독특한 중국식 정자인 회란각이라는 곳이 있어요. 중국의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잔교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천천히 걸으면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잔잔한 파도 소리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사진 명소로도  너무 좋은 잔교

잔교는 칭다오여행을 하면서 가장 인스타그램에 많은 이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인데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하늘이 노을 빛으로 물들고, 그 아래로 잔교가 실루엣처럼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특히 회란각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누구나 한 장 쯤 찍어서남기고 싶은 인증샷 핫 플레이스였습니다.

제가 여행을 갔을때는 중국의 휴일이라서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요. 보통은 한국인들이 관광객으로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정말 많은 중국인들이 방문을 했어요. 어린 친구들을 데리고 가족이 방문을 했는데요. 그래서 얕은 바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이쁜 칭다오의 바다 모습입니다. 칭다오의 바다는 홍콩처럼 반대편에서 볼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잔교처럼 일부 다리를 앞으로 뻗어서 그 곳에서 빌딩의 뷰를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잔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특히 잔교에는 다양한분들께서 사진 촬영을 해주는 호객 행위를 하는 등 삐끼가 많더라구요. 여자친구랑 여행을 가서 이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사진을 찍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뒤에는 한국의 여의도처럼 빌딩들이 보이던데 건물 마크를 봐서는 공화당의 모습이..

특히 갈메기들 천국인데요. 앞에서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판매를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은 갈메기들이 있었습니다. 갈메기에게 새우깡 같은것을 주면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재미있어 보이지만, 조류를 싫어하는 분들께서는 잘 피해서 가셔야할거에요.. 

특히 과자를 판매를 하고 있던 분들이 떨어지고 버려진 과자를 다시 청소 하시는 분들께서 모아서 들고오면 그대로 판매를 하는것을 보면서 직접 먹는것은 아니지만 중국의 별로인 점을 다시 보고 말았어요. 구입 하시기 보다는 간단하게 간식 먹고 남는게 있으면 한 번 정도 줘보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칭다오는 독일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는데요. 이때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 또 재미있는데요. 칭다오에는 붉은 지붕의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조금 유럽에 온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모습이 이쁘더라구요.

칭다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할 장소인 잔교를 추천하는데요. 너무나 이쁜 칭다오의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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