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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LG화학이 떨어지는 이유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주식 정보.

by Clover Marketer 2022. 1. 5.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1주에 105만원까지 주가를 찍었던 LG화학은 610,000원까지 떨어지며

주주들에게 실망감을 잔뜩 안겨줬습니다. 오늘은 3일동안 반등을 하며 664,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LG화학은 대한민국 1등 베터리 업체로 삼성SDI와 함께 전기차 베터리 셀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전기차의 성장과 투자로 인해 충분한 투자 가치를 인정 받았던 LG화학은 200만원까지 상승을 목표로 하며

많은 투자들에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LG화학의 2019년과 2020년의 통계를 보시면 2020년의 전 세계

점유율의 23.5%입니다. 또한 171.5%라는 어마어마한 성장률은 2021년, 2022년의 성장률을 통해서 더욱 많은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계 1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기업 CATL은 전 세계의 24%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CATL의 주식 시총은 LG화학의 2배 넘는다는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G화학의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 섰을때도 200만원의 시총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를 하는것.

전 세계 베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중국 CATL과 2위 LG화학의 점유율을 합치면 47.5%로 전 세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률을 생각하면 앞으로는 추월을 하여 충분히 1등 기업으로 도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LG화학이 계속해서 실망적인 주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LG화학에서 가장 많은 수익과 기대감에 투자를 하고 있는 LG에너지 솔루션의 상장이라는 이슈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베터리와 관련된 부분의 사업영역을 나누어 새로운 기업으로 확장하여

2022년 1월에 새로 코스피에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분 100% 모두 LG화학이 가지고 있어

어떤 전문가들은 LG화학의 투자 가치는 아직까지 충분히 있다고 이야기 하나, LG화학에 투자를 하시는 주주분들에서

 

베터리의 사업을 보고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직접적인 사업의 영역의 주식인 LG에너지솔루션에 직접 투자를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LG화학이 아닌 LG에너지솔루션에 투자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앞서 주식을 가지고 있던 주주들은 LG화학의 주식을 매도 하여

주가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LG화학의 물적 분할은 주주구성 변화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된 이후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을 할지가 중요하며, 우선 상장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높은 주가를 형상해준다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LG화학의 주가 역시 반응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카오의 주식의 모습과 비슷하게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나 직접적인 자회사 기업에 투자가 가능한

상장사의 기업의 경우에는 모든 가치를 반영해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LG화학에서 분할되어 베터리 사업의 투자가 가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은 언제일까요?

 

공모주 청약의 일정은 2022년 첫 대물급 IPO로 2022년 1월 18일부터 1월19일까지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소 신청은 10주부터 가능하며 확정공모가가 300,000원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증거금은 주가의 50%인 1,500,000원입니다.

최소 수량의 균등배정을 신청하여 3주를 받게 된다면 900,000원을 제외한 600,000원을 돌려 받게 됩니다.

 환불이 되는 금액은 청약 신청이 된 주식의비용을 제외한 금액이 환불이 됩니다. 

환불일은 1월21일에 될 예정입니다. 예상 주식 청약 수는 2-3주로 예상됩니다만

현재 LG화학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로 유동이 있을것 같습니다.상장일은2022년 1월 27일 상장 예정입니다.

청약을 할 수 있는 주관사는 대표주관사로 가장 많은 배정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으로 총 7곳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경쟁률에 따라 배정 받는 수가 다를 수 있으나 KB증권과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 순으로 배정 수량이 많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청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하루 전날까지 계좌를 개설해 두셔야하며, 균등배정 방식에 의해 한 곳의 증권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니

꼭 알아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악재로 볼 수 있는 베터리 리콜은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GM 전기차

배터리 화제에 따른 리콜 손실충당금으로 4800억원의 손실로 인해 영업이익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계속되는 리콜 사건으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빨간불이 들어왔는데요.

LG화학의 주가 하락 역시 이런 부분이 계속해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LG화학의 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서 적은 시총을 보여주고 있으나, 많은 투자자들의 걱정으로 적정 주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 올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 역시 다소 차가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장의 분위기에 맞게 확정공모가가 최대의 가격 300,000원이 아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확정이 날 가능성이 있으며

성장률과 점유율을 생각해보면 LG 베터리 사업은 충분히 매력적인 사업의 분야입니다.

 

앞서 다른 청약과 달리 무조껀적인 상승과 따상을 기대하지 못할수도 있겠으나, 현재의 주가는 LG화학의 전 세계적인 베터리 사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이 물적분할을 하였다고 하나 모든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면

LG화학의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과 함께 어느정도의 지분을 나누는것이 좋겠으나 무조껀적인 LG화학의 판매로 이어질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최대한 많은 청약을 받고 추가적인 구매로 이어진다면 충분히 베터리 사업 분야의

투자 가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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