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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일본 여행 MY SOS 등록방법 - 준비해서 입국심사 간소화하기

by Clover Marketer 2022. 11. 7.

일본여행 입국심사 MY SOS

MY SOS를 알고 계시는분이 있을까요? 엄청 생소한 이것은 일본 여행을 할때 입국 심사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으로 코로나가 생긴 뒤 부터 증상, 주소, 연락처 등을 알기 위해서 사전 조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하고 사전에 설문조사를 작성해서 가면 입국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까. 꼭 알아두시고 여행을 즐기시길 바라며 한 번 알아볼게요.

 

 

 

 

MY SOS 등록방법

MY SOS는 일본의 APP 어플로 사전조사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져 있는 어플입니다. APP에서 MY SOS를 검색하셔서 다운해주시면 되는데, 코로나 입국 심사와 비슷한 절차로 건강상의 문제를 조사합니다. 여권번호, 연락처, 일본 내 주소 등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 입국심사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경험으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도쿄나 후쿠오카의 경우에도 같은 절차를 받고 있으니까. 따로 찾아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우선 비행기에서 내리고 입국을 하게 되면 기존에는 버스를 타고 공항내를 이동했으나, 현재는 검사에 대한 부분이 완벽히 처리가 안되고 있기 때문에 제법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셔야 해요. 정말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당황했어요.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가시다보면 MY SOS 어플이나 QR코드를 안내하는 팻말들이 몇개 보이고 했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아무 생각이나 확인은 하지 않고 지나가시는것 같았어요. 

 

 

 

 

안내에 따라 계속해서 따라가면 간이로 마련된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MY SOS의 QR코드가 있는지 질문을 하고 만약 한국에서 QR코드를 받고 오셨다면 바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만약 QR코드를 받아오지 않았다면 MY SOS의 설문을 안내에 따라서 설정을 하게 해줍니다. 다행히 여행객들을 위해서 마련된 조사기 때문에 한글 언어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이름과 비행기 편명, 여권번호, 주소지, 연락처 등을 적게 되어 있고 우편번호를 작성하면 바로 주소가 나오게 되니까. 혹시나 AIR BNB와 같은 호텔이 아닌 경우에는 우편번호를 작성해주시면 빠르게 주소를 찾을 수 있어요. 이렇게 조사를 마치게 되면, 우선적으로 MY SOS의 QR코드를 받아오신 분들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간이 부스가 더 많이 보이는데 PCR 검사 역시 이곳쪽에서 하는것 처럼 보였고, 그곳에서 여권과 함께  백신예방증명서와 MY SOS의 QR코드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MY SOS의 QR코드를 발급 받고 백신 예방증명서를 제출하게 되면 기존의 입국심사를 받 듯이 다시 한 번 들어가서 입국심사 종이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여권에 일본입국 스티커를 딱 붙여주며 입국심사가 완료되는데요. 보통의 경우에는 비행기에서 모두 작성하고 들어오시기 때문에 따로 적을 필요가 없지만 간혹 주소를 안 적는다던가, 연락처, 잘 못된 기재 방법으로 다시 한 번 적게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확인이 필요해요.

 

 

 

 

 

정말 마지막으로 입국을 하게 된 뒤 짐을 찾고 그곳에서 다시 한번 면세에 대한 지류를 제출하고 들어가시면 입국이 완료가 됩니다. 이렇게 MY SOS가 입국심사에서 한 단계 더 생겼기 때문에 까다로울 수 있으나 예방접종을 완료하신분들께서는 여행 기간동안은 아무런 제제나 문제 없이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고 여행을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꼭 입국 예정이시다면 MY SOS를 사전에 먼저 조사하고 QR코드를 받아서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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