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사카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제주항공 이용

오사카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제주항공 이용

일본여행을 갈때 꼭 체크해야하는게 어느 공항에 위치하고 있고 터미널은 어디에서 탑승을 하는지 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가면 전부 간사이 공항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제1터미널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오사카에 다녀오면서 제주항공을 이용했더니 제2터미널으로 내려다주더라구요. 특히 조심해야할 부분이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갈때 터미널을 헷갈려서 늦게 도착해서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를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피치항공을 탔을때 제1터미널에서 찾다가 제2터미널로 가야한다고해서 정말 비행기를 놓칠뻔 한 적이있어요. 또한 늦게 도착하면 면세점을 이용하기도 어려우니까요.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간사이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

일본 면세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생각보다 정말 작은 크기라서 놀라실거에요. 비행기가 몇개 없고 하나의 입구에서 비행기가 뜨기 때문에 면세점도 하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술이나 과자를 구입하는것도 부족한 느낌이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위스키나 술은 다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일본의 술을 구입하고 싶어서 찾아보는거잖아요.

네.. 야마자키, 히비키, 하큐수 일인당 한 명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한글이 보이는데. 6월초 기준으로는 왼쪽 위의 글을 보면 전부 품절이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있을까? 라고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없더라구요. 

 

 

 

 

그래도 산토리 올드 위스키는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리큐어샵이 아니라 그냥 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 술이지만 혹시라도 잊어버리고 있다가 일본 위스키 간단하게 마실 것을 구입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해요.

앞에서 말씀드렸을때 피치 항공을 탑승할때는 같은 면세점에서 이렇게 히비키를 판매하고 있어서 득템을 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더 인기가 많고 물량이 부족해서 구하기 힘들어진거 같아요. 그래도 가끔 물량이 들어올때가 있는거 같으니까. 운이 좋으면 구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할인제외 대상으로 면세 제품이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12,000엔에 판매를 했었어요. 저는 우메다에서 히비키를 판매하고 있는 리큐어샵을 통해서 구입을 하고 왔는데요.

이번에 12,000엔에 면세 가격으로 구입을 하고 왔네요..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서 최근에 히비키, 야마자키 구입하는 곳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특히 조금 아쉬웠던것은 닷사이23 역시 판매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면세가 아닌 판매처에서는 구입이 가능했는데요. 급한대로 구입을 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중 하나인 닷사이23 사케를 면세점에서 판매하지 않은것은 너무 아쉬웠으니까요. 

 

 

 

과자도 면세점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고 내부쪽으로 들어가면 샵에서 구입은 할 수 있었는데요. 도쿄 바나나 로이스 초콜릿 등 구입을 생각하고 가시는분들께서는 작게 구입할 분들에게는 괜찮겠지만 많이 구입하실 분들께서는 면세가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개인적으로는 제2터미널로 가는거보다는 다른 비행기를 탑승해서 제1터미널을 이용하는걸 면세점 구입을 원하시는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