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술 추천 - 쿠로키리시마 일본 고구마소주 544 유튜브 오사사 마츠다 부장이 추천하는 이모소주

쿠로키리시마 일본 고구마소주 오사사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마츠다 부장이 추천하는 고구마소주 이모소주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일본에서 꼭 사와야할 것이 바로 일본의 술이죠. 히비키, 야마자키 같은 위스키와 준마이 닷사이23처럼 사케 니혼슈의 종류도 정말 인기가 많은데요. 유명 유튜브 오사사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에 마츠다 부장이 강력 추천하는 술 바로 고구마소주 쿠로키리시마입니다.

이모라는 일본어는 고구마,감자, 마 등의 종류를 말하는 뜻이라서 고구마로만 특정해서 쓸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고구마 소주에는 이모소주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혹시 고구마 소주를 찾는 분들께서는 이모소쥬를 물어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쿠로키리시마는 병으로도 판매를 하고 팩으로도 판매를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알코올 도수는 25도로 소주나 사케보다는 조금 더 강하지만 위스키보다는 약한 편으로 탄산을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어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한국에서 구입을 하면 제법 비싼 가격에 이것을 왜 먹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쿠로키리시마는 일본에서 편의점이나 가까운 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술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이볼로 많이 먹는 산토리 카쿠빈 위스키와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토닉워터와 함께 섞어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쿠로키리시마는 토닉워터보다는 기본적인 탄산수에 섞어서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달작지근한 향이 있고 도수가 엄청 쎄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탄산수랑 섞으면 좋은데요.

혹시나 일본에 여행을 하고 있는 도중이라면 윌킨슨 탄산수를 함께 사와서 섞어드시는것도 강력추천합니다. 아사이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탄산수인 윌킨슨 탄산수는 다른 국내 제품보다 탄산이 정말 강력한 편이라서 탄산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게 특징인데요. 기본적으로 1:2 정도로 섞어서 드시면 오사사에서 마츠다 부장이 좋아하는 그런 고구마소주 이모소주의 맛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