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에 대한 이야기. 한국탈핵
정부가 은폐 하려 할때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과연 지진에 대해서 안전 할까? 우리나라는 과거 포항 지진만 보더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욱 많을거에요. 우리는 경주 지진과 함께 뉴스에서 보도 되는 경주, 방폐장, 부산, 경남 원자력 발전소의 피해현황과 안전상태를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찾아보기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하여 한국의 원자력의 안전성과 문제점을 지적하여 설명해 놓은 책이 바로 한국 탈핵이라는 책이다. 책 한국탈핵은 의과대학 교수이자 탈핵 운동가인 김익중 작가의 탈핵 강의 기록을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이 책은 핵 원자력의 위험성과 경제성에 대해서 여러가지 자료와 표를 통해서 나타내어 한국이 탈핵을 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서술 해 놓았다.
우리는 정말 정부를 믿어도 될까?
『한국탈핵』 책을 읽다 보면 핵산업계, 정부의 거짓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왜원자력의 긍정적인 측면을 정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책에서 서술 하였을까, 이런 의문점을 품고 있던 중 경주 지진이 일어 났다. 이때 나는 “정부 ’지진대비’ 활성단층지도 졸속 제작후 폐기 20억만 낭비” [한국일보 박상준 기자 라는 제목의 경주 지진 발생 뒤에 보도된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내용으로는 정부는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활성단층을 조사하고도 이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고 한다.
나는 책에서의 내용에서 서술했듯 경주지진과 함께 가장 중요한 사실을 생각 할 수 있었다. 바로 활성단층 바로 옆 경남,부산에 있는 원전 발전소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원전에 대한 사회적인 파장,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는 된다고 하여 이내용을 은폐하였다. 여기서 나는 우리나라 정부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예방을 하기 보다는 예방차원에서 알려지게 되는 위험성으로 인해 생길 사회적인 파장을 걱정하여 은폐하기에 바쁘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까지 일어난 문제에 대한 정부의 행동을 생각해보면 문제가 직접적으로 일어나게 되었을 때 정부는 문제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바쁘고 그후가 되어서야 수습을 하기 위해 대책을 논할 것이다. 그런데 원자력의 경우에는 과연 사고가 난 뒤에 수습이 가능할까? 잘잘못을 따진다고 달라질 것이 있을까.
나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답은 당연하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저자 김익중은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서 『한국탈핵』 책에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 놓았다. 만약 우리나라에게 원전사고가 일어날 경우 어떠한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인지, 과연 수습이 가능한지의 질문에 스리마일, 후쿠시마, 체르노빌 등 원전 사고의 예시를 제시해주고 있어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어디서나 조금만 자료를 찾아보면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이었다.그리고 이런 핵사고들의 상관관계를 원전의 개수로 한정하여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지리적 여건이나 기술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고 다음의 원전사고 국가로 한국을 명시한점이 아쉬웠다. 또 원자력을 대체 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방법은 제시해주고 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비용적인 문제와 기술적인 개발방법 같은 부분에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지 못하였다고 생각한다.
책 제목처럼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을 위한 탈핵 교과서』 로 사용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러한 점을 보안해준다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
두개의 시선, 원자력을 보는 시선
원자력에 대한 생각은 현재로는 이렇다. 나는 개인적으로 원자력에 대해서 부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부분은 일본의 사례를 통해서 배워야 할 점이 많고 정말 위험한 에너지라는 부분이다. 우리는 현재 에너지의 인플레이션으로 전기값의 급등을 보았다. 이때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은 바로 원전일 것이다. 개인적 원자력에 대해 부정적인 면을 주장하다 보니 원자력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두가지 대한 답을 생각해 보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책에서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통계적 자료를 통해 비판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원자력의 긍정적인 면을 통틀어서 핵신업계, 다시 말해 정부의 무조건적으로 거짓말이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 역시도 저자와 같이 원자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 역시 존재한다는 것은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긍정적인 면의 이유와 자료를 같이 제시해 주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책을 무작정 읽고 무조건적으로 수긍하기 보다는 자신의 견해를 스스로 생각해 보면서 읽는 요령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미래를 이끌어 가야할 20대 젊은이에게
우리는 경주에서 지진이 일어 나면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하는 과제가 생겼다. 당장 해결할 수는 없다 해도,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야할 20대 젊은 학생들이 분명히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한국탈핵』 책을 읽으면서 나는 평소에 특별히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던 원자력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조금더 자세한 내용을 접하기위해 신문을 읽어보고 자료를 찾아 보았고 해결 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을 해보았다. 나는 『한국탈핵』 책을 통해서 20대의 학생들이 문제를 인식하여 우리나라의 원자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하며 20대 젊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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