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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회사 퇴사할때 준비할 것 - 건축사사무소 퇴사할때 꼭 알아야하는 것 / 퇴사 팁 추천

by Clover Marketer 2025. 1. 18.

회사 퇴사할때 준비할 것 - 건축사사무소 퇴사할때 꼭 알아야하는 것 / 퇴사 팁 추천

저는 대형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합격을 해서 4년정도 실무경력을 채우고 건축사 시험을 준비해야지 하던 중에, 설계가 아닌 다른 부분도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발주처죠. 4대 은행 중 하나의 은행으로 이직해서 소유사옥의 신축 및 대수선의 건축직으로 PM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물론 얼마나 오래동안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동안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어떤 방식으로 앞으로 일을 해 갈지는 고민을 해보도록 하구요. 

저처럼 회사를 처음 퇴사 하시는 분들께서는 고민이 많으실거 같은데요. 제 경우를 예시로 해서 한 번 이야기를 드려볼까 싶습니다.

 

우선 퇴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해야겠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이야기를 해야겠죠? 면담 신청을 하고 팀장이나 이사에게도 이야기를 해서 어느정도 일정이나 퇴사 계획이 전달이 된다면 부서장 또는 본부장에게 면담을 해야합니다.  퇴사에 대한 부분은 보통 말을 하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할 말이 있다는 부분으로 시작을 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사과 또는 기획실 등에 연락을 해서 잔여 연차를 물어보고 계산을 해서 퇴사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일정에 맞게 급여가 나오는 경우에는 그냥 퇴사 날짜를 맞춰서 임금을 추가로 받아도 되지만 제가 퇴사하는 건축사사무소에서는 휴가 소진이 의무였기 때문에 기획실에 맞춰서 퇴사일을 지정하면 되는데요. 만약 잔여연차가 15개라면 2월 2일부터 2월26일까지 소비를 하면 26일에 퇴사일이 되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25일이 월급일이라서 그럼 한달치 월급이 모두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12월 16일에 입사를 했기 때문에 12월 13일에 퇴사를 했어요. 너무 아쉬운 부분은 새해가 되면 휴가가 초기화되서 1월 대부분을 쉬고 있을 수 있었는데. 출근을 해서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적응 시간보다는 이틀째부터 업무를 갑자기 하면서 야근을 하게 되었다는 부분이..


퇴사를 할때 회사마다 서류가 다르겠지만 퇴사서류서식이 있다면 작성을해서 후임자 또는 업무 인수인계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에는 지장을 주면 안되잖아요? 저는 파견을 나가서 현상설계를 하다가 복귀를 해서 퇴사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특별하게 업무를 인수인계 해줄 필요는 없었지만 서류적으로는 확인이 필요해서 기존에 파일 자료나 업무 스토리에 대해서 어느정도 작성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내대출과 사내도서에 대한 부분도 모두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담당자에게 모두 서명을 받아서 대표님까지 서명을 받고 나면 완료가 되는데요. 전화기와 컴퓨터 모니터 등을 모두 반납하고 휴가가 며칠 남지 않아서 끝까지 업무를 진행한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퇴사를 할때는 모든 서명을 받고 인사과에 제출을 하면 완료! 



-Outlook (영문아이디/PC잠금번호) 삭제 

업무를 하면서 받았던 메일 주소를 삭제해주시고

(사번/--)에 홈페이지는 보통 대부분 자체적으로 삭제를 해주지만, 혹시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확인 및 삭제가 필요하겠죠?

 

 

 

건축사사무소에 다니는 분들께서는 꼭 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건설기술인의 경력신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 경력신고 (건축사 실무등록과 다름)
https://work.kira.or.kr/base.do


로그인>상단 경력관리 탭의 경력(변경)신고를 눌리고 자신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적고 거기에 대한 결제를 진행 후 회사에 승인을 눌려달라고 하면됩니다.


**퇴직급여 통장 발급

두번째로 중요한게 바로 퇴직금을 받아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DC형,DB형에 상관 없이 퇴직금을 수령한 뒤 개인이 계속해서 퇴직금을 쌓아갈 필요가 있어요. 이때 필요한 통장이 바로 IRP라는 통장인데요. 퇴사를 하더라도 개인이 계속해서 수령을 할때까지 퇴직금을 모아갈 수 있는 통장으로 자신이 원하는 채권, 주식의 형태로 관리가 가능한게 특징이에요.

저는 사실 집을 구입할때 퇴직금을 모두 사용했기 때문에 퇴직금이 없어서 별로 받은 금액이 없지만.. 이제부터는 열심히 모을거니까요!

 

이렇게 퇴사를 진행할때 해야할 부분이나 퇴사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내 이야기를 담아서 이야기 해봤는데요. 퇴사를 진행하게 되면 생각보다 엄청 할게 많더라구요. 눈치는 많이 보이는데 이것 저것 도움도 받아야하고 이야기도 할 곳도 많고. 퇴사는 곧 좋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모두들 더 좋은 기업에서 돈 많이 벌으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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