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시험 준비 -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2024년 제1회 건축사 시험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서는 파이팅! 저는 아쉽게 여유가 없었다는 핑계로 2회차 시험을 처음 준비할 예정인데요. 저처럼 처음 건축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서는 궁금한게 많을거 같아서. 정리를 해보도록 했습니다.
시험과목, 시험시간을 살펴보면 건축사는 총 3개의 과목을 준비해야합니다. 대지계획, 건축설계1, 건축설계2 이렇게 3가지의 과목이죠.

각 과목당 배점은 100점 만점에 60점을 넘으면 과목을 통과하게 되고 총 3과목을 모두 통과하면 건축사 시험에 합격을 하게됩니다.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
첫 과목 : 대지계획 09:00 ~ 12:00 [3시간]
- 배치계획
- 대지조닝
- 대지분석
- 대지단면
- 지형계획
- 대지주차
이렇게 6과제 중 2과제가 선택적 또는 복합적으로 출제가 됩니다.
두 번째 과목 : 건축설계1 13:00 ~ 16:00 [3시간]
평면설계
말 그대로 건축설계를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부분입니다. 평면설계는 다양한 종류의 건축에 대해서 설계를 하는 부분으로 평소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해보기 때문에 조금 더 쉽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세 번째 과목 : 건축설계2 16:30 ~ 19:30 [3시간]
- 단면설계
- 구조설계
- 설비계획
- 지붕설계
- 계단설계
5과제 중 2과제 선택적 또는 복합적 출제가 됩니다.
이렇게 총 3과목에 각 3시간씩 해서 9시간의 시험을 치게되는데요. 과거에는 1년에 1번의 시험이었다면 현재는 1년에 2번의 시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 과목을 합격할 경우에는 총 4번의 시험에 대해서는 인정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모든 시험을 치게된다면 2년 안에 합격을 해야 새로 시험을 치지 않을 수 있어요.
시험은 A3 일반용지 답안지 1매에(삼각자 또는 막대자)를 이용하거나 프리핸드로 작도를 해주시면 됩니다.
시험 준비 방법은? 인강 or 학원 현강
처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들거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매일하고 있는 건축설계를 막상 시험을 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니까요. 분명 강의를 듣기는 해야겠는데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강을 추천하는 분들께서도 많으실거 같은데요. 우선 시험이 직접 작도를 해야하는 시험이기때문에 저는 첫 강의를 듣고 준비를 하는 분들이라면 학원에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학원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렇다면 2회차 시험은 언제부터 강의가 시작될까요?
건축사자격시험 대비 "이론정립 과정" 개강 일정
강좌목표수강대상학습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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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학원은 다양하게 있지만 제가 선택한 학원에서는 3월4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저는 신청을 완료했구요. 4월 첫째주부터 수업이 시작되어 시험이 있는 9월 첫째주 전까지 강의를 듣게됩니다. 8월말까지 매주 학원을 가야하기 때문에 1주일의 하루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시작은 안 해봤지만. 정말 힘들거 같네요.

학원 역시 일주일 중 1회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보통 업무를 하고 주말에 강의를 듣기 때문에 대부분 주말 중 한 번을 선택해서 수업을 듣게됩니다. 학원 역시 시험 시간과 똑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전9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강의를 들어야하는데요. 이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께서 매주 고생을 하고 있으실건데. 저도 이제 시작합니다.
학원에서 강좌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수업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제가 다니고 있는 건축사사무소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바로 결제를 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사실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을 더욱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구요. 앞으로는 건축사 시험 공부를 하면서 도움이되는 자료나 지식에 대한 글을 종종 업로드 할 예정이기 때문에 서로 좋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도 많이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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