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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경제 책 이야기

레이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 인플레이션과 기축통화 달러에 대한 관점

by Clover Marketer 2022. 9. 25.

레이 달리오

Principles for Dealing with the Changing World Order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도서 '원칙'의 저자인 레이 달리오는 뉴욕 타임즈에서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100인에 드는 인물로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세계 경제 기반과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분석하며 헤지 펀드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이번 도서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원칙의 저자 레이 달리오의 두 번째 역작으로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경제 질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과거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미국에서도 레이 달리오에 대해서 많은 비평과 새로운 시선이라고 평가를 하게 만든 내용인 중국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 경제에서 이야기를 꺼려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했다는 부분에서 인상이 깊었는데 대략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아래와 같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큰 경제시장이며 군사력 1위 국가 미국은 앞으로 쇠태하고 미래에는 다른 나라가 부흥을 하여 경제적, 군사적 1위가 될 것이다. 바로 그 나라가 현재로서는 중국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현재 미국은 중국의 경제 발전에 위험을 느끼는 것은 확실하며 경제적, 정치적인 부분에서 모든 대립을 하고 있다. 그 중에는  무역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대립, 대만 국토 문제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계속해서 대립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축통화의 변화

현재의 기축 통화 미국의 달러의 앞으로의 방향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달러'에 대한 이야기지 않을까 싶어요. 달러는 현재 우리 세계의 기축통화로 전 세계인들이 가장 인정을 하고 있는 화폐입니다. 상대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나라일수록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달러의 수요가 높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달러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있는 것이죠.  한국은 IMF의 경제위기와 2008년 세계경제 위기라는 두 번의 위기에서 달러의 가격이 1400원 이상으로 올라가게 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보통의 경우에 환율을 1달러에 1100원~ 1250원 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오른다고 해도 1300원 선에는 가격을 방어를 하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경제의 화폐를 푸는 양적완화 정책은 당장 경제를 부양할 수 있으나 시장경제에 엄청나게 많은 돈이 풀리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엄청난 금액을 시장에 개입을 하고 있는 부분에서 많은 경제학자들은 이 부분을 경고하고 걱정을 하였지만, 당장에 무너져버릴거 같은 경제를 살리기에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코로나 방역이라는 부분에 실패한 정부, 정치인들에게는 표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무한한 금액의 돈을 푸는게 정답이었으니까요. 이것은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닌 세계 각 국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통적인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제 엄청난 위기를 불러온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은 치료제가 아닌 당장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진통제를 투여하여 버티고 자연 치유를 바라온 세계시장에서 너무 장기화 되어버려 병을 키워버렸고 근본적인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더 큰 고통을 수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라는 큰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매파적인 금리인상을 시행하고 급속한 금리인상은 경제위기라는 휴우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변화하는 세계질서에서 기축통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과거 인도태평양 신대륙 발견을 이끄는 네덜란드의 길드화, 산업혁명을 통한 세계 기축통화가 된 영국의 파운드화, 현재까지도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고 세계대전 전쟁을 통한 세계 기축통화가 된 미국의 달러화 입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어떤 화폐가 기축통화가 될지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과거 역사를 통해서 알아봤을때 중국의 위안화가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중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의 강대국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는 인정을 하고 있으나 그 전에 중국인의 전체적인 교육환경과 폐쇄적인 정치, 신뢰도가 낮다는 부분에서는 과연 기축통화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변수가 생긴 현재 달러의 상승은 전 세계적인 화폐에 대한 믿음을 한 번 더 시험대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화폐 위안화 역시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고 미래에 기축화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불가능하다 이 부분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듯 역사를 통해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현재의 경제 위기가 미래의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인 부분은 확실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어떻게 투자를 하고 대응해야 할지 역사적 분석과 새로운 관점을 통해서 투자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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